2006년 캠핑
2006년 7월 첫주 남노일 번개캠핑
바람말
2007. 12. 30. 12:31
남노일강변 번개 후기 올립니다.
이번 번개는 5월달에 남노일강변 캠핑을 버들님네와 같이 하였는데... 그 때 한 번 더 오자고 하여 이번에 번개를 때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번개는 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제주지방은 홍수로 난리가 나고 있고... 비는 계속오고... 막상 번개캠핑을 공지했습니다만... 좀 걱정이 되더군요.... 더군다나 강변에서 하는 캠핑이라....
첫 번째 난관, 호우주의보...
그러던 차에 금요일 저녁에 고구미님한테서 문자메시지가 띵하고 날라왔는데... '홍천지역 호우주의보 내렸다.'라네요... 으잉! 애고... 번개캠핑 아무래도 폭파시켜야겠네...하고 입맛을 쩝쩝 다시는데...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쏘리... 홍천이 아니고 화천이란다...'
으이그.... 웬수가 따로없네.... 번개도 배신 때리고.... 암튼 고구미 형님이 배신을 때려서인지... 비가 걱정한 만큼 많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뜨거운 햇볕도 적당히 들고났으니까요...ㅋㅋㅋ(고구미형 고마워...)
두 번째 난관, 오토캠핑? 두발로캠핑!
아무튼 버들네하고는 신갈에서 만나 같이 출발하고... 양평 근처에 갔을 때 행보기네한테 전화를 하니 근처에 있네요... 그래서 양평에 있는 한 휴게소에서 도킹하여 양덕원으로 향했습니다.
양덕원에서 남노일리방향으로 진입하여 중간정도 가고 있는데... 돌거울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바로 뒤에 쫒아오고 계셨네요... 해서 남노일대교위에 돌거울님과 만나 남노일 강변으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강변으로 진입을 하려하니 에잉? 차단기에 열쇠가 채워져있네요...ㅠㅠ
할 수 없이 강둑에 차를 세우고 강변으로 장비들을 들고날랐습니다.
이번엔 타프 두 개를 연결하여 메인리빙 공간을 맹글어봤습니다..... 거대한 연회장이 마련되었습니다...^^ 남노일강변은 언제와도 한적하고 주변이 조용하여 참 좋습니다.
사이트를 정리하니... 아이들이 벌써 물에 들어가겠다느니, 배가 고프다느니 성화네요...
그래서 일단 아이들의 난리굿을 진화하기 위해 급히 저녁식사를 준비합니다. 행보기표 곱창볶음과 돌거울님표 장어,조기 구이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맛있더군요.... 캠핑와서 장어는 첨 먹어봤습니다.
전직이 아무래도 포장마차 주인이었던 것 같은데... 본인은 절대 아니랍니다....ㅎㅎㅎ
곱창 볶음 정말 맛있더군요... 물론 버들이 간 본다고 혼자서 밥도 안먹고 무지하게 먹어댔습니다만...^^
생선구이의 달인이신 돌거울님과 아줌마들의 영원한 왕언니 흰그림자님입니다. 장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돌거울님은 위캠때마다 굴비를 가져오셔서 아이들한테 구워주십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지요.
맛있겠다....^^
토요일 저녁... 날이 벌써 어둑어둑해지는데도 아이들은 바로 물에 풍덩...!
홍천강은 물이 따뜻해서 아이들 놀기에 딱...!
얘들아 어두워졌는데... 그만 놀지...?
스노클링에 푹 빠진 우리 딸입니다....^^
행보기님 둘째 주현이... 비가 두둑두둑 내리는대도 아이들은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제가 괜히 비올 때 수영하는 게 제일 재미있다라고 했나보네요...ㅋㅋㅋ
세 번째 난관,턱이 길어 슬픈 캠핑카...
저녁을 먹을즈음에 디디디님한테 전화가 왔네요.... 온다고...^^
남노일대교로 진입하는 것을 봤는데.... 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네요...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보니 고드레미관광농원 옆 강둑길로 진입하는 길이 움푹 파여서 캠핑카 앞범버가 걸려 진행을 못한다네요...
사실 우리가 먼저 진입할 때도 애를 먹었던 구간이었습니다.
버들, 행보기하고 같이 마중을 갔습니다. 여차하면 오투클럽에서 자주하는 것(?)처럼 도로포장공사(?)를 하려고... 가서보니... 고드레미농원을 통과하면 진입이 가능하였습니다... 문제는 거기까지 좁은 길을 캠핑카가 후진해야 하는 문제였지요.... 아무튼 고생끝에 사이트 진입 성공....
디디디... 고생했어...ㅎㅎㅎ
네 번째 난관, 날벌레의 역습
첨 남노일강변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부슬부슬내려서인지... 벌레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오니까... 벌레없어서 좋네...'하고 좋아했는데... 아니 웬걸? 갑자기 날벌레의 공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 한 번 보세요... 정말 엄청나게 날아들었지요?
아이들은 이렇게 많은 날벌레를 처음 보았는지... 신기해합니다...ㅋㅋㅋ
수십년간 캠핑을 다녀보신 돌거울님은 날벌레가 날아드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만 지나면 날벌레가 잦아든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좀 지나니까... 날벌레가 신기하게도 싹 잦아들었습니다..
아무튼 급하게 스크린텐트 두 개를 연결하여 타프 밑에 세팅을 하였습니다.
모진 난관을 다 극복한 자들에게는 그만큼의 대가가 주어집니다.... 편안하고 오붓한 시간...
뻐꾸기 타임...ㅋㅋㅋ
담날 아침입니다. 강둑위에는 차들... 강 아래는 텐트촌...
디디디님과 돌거울님의 캠핑카입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토요일 일이 생겨서 못오신다는 아이세상님이 오셨습니다..... 뭐... 이정도면 폐인이지요....ㅋㅋㅋ
일요일 아침 사이트 전경입니다. 타프 2개, 스크린텐트 2개를 연결한 사이트 모습이 보기 좋네요.... 역시 궁하면 통한다고.... 난관을 극복하는 사람들의 창조성은 놀랍습니다...ㅎㅎㅎ
노일강변의 남자들...^^
울 딸네미 은정이가 행보기님 둘째 주현이한테 한 수(?) 가르치고 있나봅니다...ㅎㅎ
아이들 물놀이를 위해 스크린텐트를 물가로 옮기고...
아이들은 아침 먹고 바로 풍덩...!
저도 수영 좀 해봤습니다.... 그런데... 상류쪽에서 비가 많이 오는지... 물이 점점 불어 물살도 세지고... 점점 흙탕물이 되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은 잘 놉니다.
....
디디디님 둘째 진이....
요즘 스노클링에 입문중입니다...ㅋㅋㅋ
뭘 드시나?
사이트에서 본 노일강변
디디디님 부부....
물살이 세져서... 돌로 아이들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너 여기 넘어가면 안된다...ㅎㅎㅎ
저게 누구여?
뭐 스노클을 했습니다만.... 흙탕물이라 조금만 물이 깊어도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근디 어디 가는겨?
불쌍한 행보기님... 그제 밤새고 축구보고 번개와서... 딸네미하고 놀아주느라... 낮잠도 못잤네요...
돌거울님입니다.... 이번에 스노클링 가르쳐주시려고 장비까지 힘들게 챙겨오셨는데.... 갑자기 물이 불어나고... 흙탕물이 내려와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이세상님이 뭔가를 열심히 잡고 계시네요....
물이 벌써 스크린텐트 있는 곳까지 불어나고 있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물놀이에 전념합니다.
디디디님 첫째 동범이한테 돌거울님이 스노클링하는 법을 개인지도하십니다.... 동범아... 너 복 받은겨...ㅎㅎㅎ
아이들 노는 모습....
그렇지... 자세는 어쩌구저쩌구......
어떤 스포츠던 첨 할 때는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한데... 울 아이들은 복 받은 거 같네요...ㅎㅎㅎ
아이들 모습...
물살이 세서... 고모보트를 노 저어서 제어하는 게 불가능해지네요.... 그래서 30미터짜리 보조자일로 고무보트를 묶었습니다.
아이... 좋아라...
자일로 묶은 고무보트를 흘러내려보냈다가 다시 끌어주면서 놀아주었습니다.
그대신 어른들은 좀 고생을 했지요...ㅋㅋㅋ
3마력짜리 고무보트...ㅋㅋㅋ 맨뒤에 울 아들네미... 튜브가 뒤집어졌는데도 안죽을라고... 고무보트에 있는 밧줄은 죽어라하고 놓질않네요....^^;
.....
스노클링에 푹 빠진 울 딸네미는 밖에서도 항상 스노클을 물고 있네요...ㅋㅋㅋ
아이세상 형님... 지금쯤 자면서 알 낳는 소리내겠네...ㅋㅋㅋ
물 먹은 우리 둘째... 삐진 모습입니다.... 그래도 물에서 나가질 않네요...ㅎㅎㅎ
행보기님 옆지기 하니님... 울 딸네미는 아직도 스노클을 물고 있네...^^
이런 모습은 언제봐도 보기 좋습니다.
야... 재미있겠다..... 근디... 저기 아이세상님은 아직도 뭘 잡고 계시네요...ㅎㅎㅎ
어른들의 물놀이.... 저렇게 누워있으면 아래로 휙하고 떠내려갑니다...^^;
아직도 잡고 계시네... 근데... 뭘 잡기는 잡으셨나요? ㅎㅎㅎ
즐거운 모습...
잠깐 비가 내리다가 잠깐 흐리다가 잠깐 아주 땡볕이다가 정말 변화무쌍한 날씨였습니다.
물이 더 많이 불었네요.... 돌거울님 말씀에 의하면 상류쪽에 비가 많이 와서 그렇다고 하네요....
앞으로 강에서 캠핑을 할 때는 상류지역 일기예보도 꼭 체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돌거울님 빼고... 개헤엄이라도 가능한 사람들입니다...^^;
정말 뭘 잡기는 잡으셨나? ㅋㅋㅋ
.....
보트 놀이도 계속되고...
실컷 놀았으니 좀 쉬어야지...
.....
버들이 쭈쭈바를 사서 돌렸습니다.... 간만에 먹어보니... 시원하네요....
그런데 이 사진 제목이......
말 네 마리와 망아지들...ㅋㅋㅋ
건너편에 쏘가리와 다슬기들이 많이 있어서 도강이 가능한지... 버들하고 둘이서 도강을 시도해봤습니다... 레프팅하는 식으로..... 물만 보고 마구 저으니... 아싸... 배가 앞으로 막 가네요....
역시 둘이서 하니까 틀리네...^^
애고... 물만 볼 때는 우리가 무지하게 빠른 속도로 전진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옆을 보니... 밑으로 떠내려가고 있더군요.... 허탈.....
그때 밖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이 배꼽 잡았답니다....
"2마력도 별게 아니네..."ㅋㅋㅋ
즐거웠던 번개캠핑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짐 정리하고 저녁먹고 해산...
아이들이 둥그렇게 모여앉아 공공칠 빵도 하고 노래도 같이 부르고.... 정말 보기 좋더군요....
저의 바램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스스로 터득했으면 하는것입니다.
아무튼 여러 난관(?)이 있었습니다만.... 자연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회원님들 덕에 이번 번개도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물이 많이 불어서 안전사고 때문에 걱정도 많았습니다만.... 사고없이 무사히 마치게 된 것도 고맙고요....
오늘까지는 번개 후유증 때문에 많이들 피곤하실텐데.... 피로회복제로 올린 후기 여기서 마칩니다.
즐거운 캠핑...!
이번 번개는 5월달에 남노일강변 캠핑을 버들님네와 같이 하였는데... 그 때 한 번 더 오자고 하여 이번에 번개를 때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번개는 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제주지방은 홍수로 난리가 나고 있고... 비는 계속오고... 막상 번개캠핑을 공지했습니다만... 좀 걱정이 되더군요.... 더군다나 강변에서 하는 캠핑이라....
첫 번째 난관, 호우주의보...
그러던 차에 금요일 저녁에 고구미님한테서 문자메시지가 띵하고 날라왔는데... '홍천지역 호우주의보 내렸다.'라네요... 으잉! 애고... 번개캠핑 아무래도 폭파시켜야겠네...하고 입맛을 쩝쩝 다시는데...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쏘리... 홍천이 아니고 화천이란다...'
으이그.... 웬수가 따로없네.... 번개도 배신 때리고.... 암튼 고구미 형님이 배신을 때려서인지... 비가 걱정한 만큼 많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뜨거운 햇볕도 적당히 들고났으니까요...ㅋㅋㅋ(고구미형 고마워...)
두 번째 난관, 오토캠핑? 두발로캠핑!
아무튼 버들네하고는 신갈에서 만나 같이 출발하고... 양평 근처에 갔을 때 행보기네한테 전화를 하니 근처에 있네요... 그래서 양평에 있는 한 휴게소에서 도킹하여 양덕원으로 향했습니다.
양덕원에서 남노일리방향으로 진입하여 중간정도 가고 있는데... 돌거울님 전화를 받았습니다. 바로 뒤에 쫒아오고 계셨네요... 해서 남노일대교위에 돌거울님과 만나 남노일 강변으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강변으로 진입을 하려하니 에잉? 차단기에 열쇠가 채워져있네요...ㅠㅠ
할 수 없이 강둑에 차를 세우고 강변으로 장비들을 들고날랐습니다.
이번엔 타프 두 개를 연결하여 메인리빙 공간을 맹글어봤습니다..... 거대한 연회장이 마련되었습니다...^^ 남노일강변은 언제와도 한적하고 주변이 조용하여 참 좋습니다.
사이트를 정리하니... 아이들이 벌써 물에 들어가겠다느니, 배가 고프다느니 성화네요...
그래서 일단 아이들의 난리굿을 진화하기 위해 급히 저녁식사를 준비합니다. 행보기표 곱창볶음과 돌거울님표 장어,조기 구이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맛있더군요.... 캠핑와서 장어는 첨 먹어봤습니다.
전직이 아무래도 포장마차 주인이었던 것 같은데... 본인은 절대 아니랍니다....ㅎㅎㅎ
곱창 볶음 정말 맛있더군요... 물론 버들이 간 본다고 혼자서 밥도 안먹고 무지하게 먹어댔습니다만...^^
생선구이의 달인이신 돌거울님과 아줌마들의 영원한 왕언니 흰그림자님입니다. 장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돌거울님은 위캠때마다 굴비를 가져오셔서 아이들한테 구워주십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지요.
맛있겠다....^^
토요일 저녁... 날이 벌써 어둑어둑해지는데도 아이들은 바로 물에 풍덩...!
홍천강은 물이 따뜻해서 아이들 놀기에 딱...!
얘들아 어두워졌는데... 그만 놀지...?
스노클링에 푹 빠진 우리 딸입니다....^^
행보기님 둘째 주현이... 비가 두둑두둑 내리는대도 아이들은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제가 괜히 비올 때 수영하는 게 제일 재미있다라고 했나보네요...ㅋㅋㅋ
세 번째 난관,턱이 길어 슬픈 캠핑카...
저녁을 먹을즈음에 디디디님한테 전화가 왔네요.... 온다고...^^
남노일대교로 진입하는 것을 봤는데.... 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네요...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해보니 고드레미관광농원 옆 강둑길로 진입하는 길이 움푹 파여서 캠핑카 앞범버가 걸려 진행을 못한다네요...
사실 우리가 먼저 진입할 때도 애를 먹었던 구간이었습니다.
버들, 행보기하고 같이 마중을 갔습니다. 여차하면 오투클럽에서 자주하는 것(?)처럼 도로포장공사(?)를 하려고... 가서보니... 고드레미농원을 통과하면 진입이 가능하였습니다... 문제는 거기까지 좁은 길을 캠핑카가 후진해야 하는 문제였지요.... 아무튼 고생끝에 사이트 진입 성공....
디디디... 고생했어...ㅎㅎㅎ
네 번째 난관, 날벌레의 역습
첨 남노일강변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부슬부슬내려서인지... 벌레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오니까... 벌레없어서 좋네...'하고 좋아했는데... 아니 웬걸? 갑자기 날벌레의 공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 한 번 보세요... 정말 엄청나게 날아들었지요?
아이들은 이렇게 많은 날벌레를 처음 보았는지... 신기해합니다...ㅋㅋㅋ
수십년간 캠핑을 다녀보신 돌거울님은 날벌레가 날아드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만 지나면 날벌레가 잦아든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좀 지나니까... 날벌레가 신기하게도 싹 잦아들었습니다..
아무튼 급하게 스크린텐트 두 개를 연결하여 타프 밑에 세팅을 하였습니다.
모진 난관을 다 극복한 자들에게는 그만큼의 대가가 주어집니다.... 편안하고 오붓한 시간...
뻐꾸기 타임...ㅋㅋㅋ
담날 아침입니다. 강둑위에는 차들... 강 아래는 텐트촌...
디디디님과 돌거울님의 캠핑카입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 토요일 일이 생겨서 못오신다는 아이세상님이 오셨습니다..... 뭐... 이정도면 폐인이지요....ㅋㅋㅋ
일요일 아침 사이트 전경입니다. 타프 2개, 스크린텐트 2개를 연결한 사이트 모습이 보기 좋네요.... 역시 궁하면 통한다고.... 난관을 극복하는 사람들의 창조성은 놀랍습니다...ㅎㅎㅎ
노일강변의 남자들...^^
울 딸네미 은정이가 행보기님 둘째 주현이한테 한 수(?) 가르치고 있나봅니다...ㅎㅎ
아이들 물놀이를 위해 스크린텐트를 물가로 옮기고...
아이들은 아침 먹고 바로 풍덩...!
저도 수영 좀 해봤습니다.... 그런데... 상류쪽에서 비가 많이 오는지... 물이 점점 불어 물살도 세지고... 점점 흙탕물이 되더군요...
그래도 아이들은 잘 놉니다.
....
디디디님 둘째 진이....
요즘 스노클링에 입문중입니다...ㅋㅋㅋ
뭘 드시나?
사이트에서 본 노일강변
디디디님 부부....
물살이 세져서... 돌로 아이들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너 여기 넘어가면 안된다...ㅎㅎㅎ
저게 누구여?
뭐 스노클을 했습니다만.... 흙탕물이라 조금만 물이 깊어도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근디 어디 가는겨?
불쌍한 행보기님... 그제 밤새고 축구보고 번개와서... 딸네미하고 놀아주느라... 낮잠도 못잤네요...
돌거울님입니다.... 이번에 스노클링 가르쳐주시려고 장비까지 힘들게 챙겨오셨는데.... 갑자기 물이 불어나고... 흙탕물이 내려와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이세상님이 뭔가를 열심히 잡고 계시네요....
물이 벌써 스크린텐트 있는 곳까지 불어나고 있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물놀이에 전념합니다.
디디디님 첫째 동범이한테 돌거울님이 스노클링하는 법을 개인지도하십니다.... 동범아... 너 복 받은겨...ㅎㅎㅎ
아이들 노는 모습....
그렇지... 자세는 어쩌구저쩌구......
어떤 스포츠던 첨 할 때는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한데... 울 아이들은 복 받은 거 같네요...ㅎㅎㅎ
아이들 모습...
물살이 세서... 고모보트를 노 저어서 제어하는 게 불가능해지네요.... 그래서 30미터짜리 보조자일로 고무보트를 묶었습니다.
아이... 좋아라...
자일로 묶은 고무보트를 흘러내려보냈다가 다시 끌어주면서 놀아주었습니다.
그대신 어른들은 좀 고생을 했지요...ㅋㅋㅋ
3마력짜리 고무보트...ㅋㅋㅋ 맨뒤에 울 아들네미... 튜브가 뒤집어졌는데도 안죽을라고... 고무보트에 있는 밧줄은 죽어라하고 놓질않네요....^^;
.....
스노클링에 푹 빠진 울 딸네미는 밖에서도 항상 스노클을 물고 있네요...ㅋㅋㅋ
아이세상 형님... 지금쯤 자면서 알 낳는 소리내겠네...ㅋㅋㅋ
물 먹은 우리 둘째... 삐진 모습입니다.... 그래도 물에서 나가질 않네요...ㅎㅎㅎ
행보기님 옆지기 하니님... 울 딸네미는 아직도 스노클을 물고 있네...^^
이런 모습은 언제봐도 보기 좋습니다.
야... 재미있겠다..... 근디... 저기 아이세상님은 아직도 뭘 잡고 계시네요...ㅎㅎㅎ
어른들의 물놀이.... 저렇게 누워있으면 아래로 휙하고 떠내려갑니다...^^;
아직도 잡고 계시네... 근데... 뭘 잡기는 잡으셨나요? ㅎㅎㅎ
즐거운 모습...
잠깐 비가 내리다가 잠깐 흐리다가 잠깐 아주 땡볕이다가 정말 변화무쌍한 날씨였습니다.
물이 더 많이 불었네요.... 돌거울님 말씀에 의하면 상류쪽에 비가 많이 와서 그렇다고 하네요....
앞으로 강에서 캠핑을 할 때는 상류지역 일기예보도 꼭 체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돌거울님 빼고... 개헤엄이라도 가능한 사람들입니다...^^;
정말 뭘 잡기는 잡으셨나? ㅋㅋㅋ
.....
보트 놀이도 계속되고...
실컷 놀았으니 좀 쉬어야지...
.....
버들이 쭈쭈바를 사서 돌렸습니다.... 간만에 먹어보니... 시원하네요....
그런데 이 사진 제목이......
말 네 마리와 망아지들...ㅋㅋㅋ
건너편에 쏘가리와 다슬기들이 많이 있어서 도강이 가능한지... 버들하고 둘이서 도강을 시도해봤습니다... 레프팅하는 식으로..... 물만 보고 마구 저으니... 아싸... 배가 앞으로 막 가네요....
역시 둘이서 하니까 틀리네...^^
애고... 물만 볼 때는 우리가 무지하게 빠른 속도로 전진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옆을 보니... 밑으로 떠내려가고 있더군요.... 허탈.....
그때 밖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이 배꼽 잡았답니다....
"2마력도 별게 아니네..."ㅋㅋㅋ
즐거웠던 번개캠핑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짐 정리하고 저녁먹고 해산...
아이들이 둥그렇게 모여앉아 공공칠 빵도 하고 노래도 같이 부르고.... 정말 보기 좋더군요....
저의 바램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스스로 터득했으면 하는것입니다.
아무튼 여러 난관(?)이 있었습니다만.... 자연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회원님들 덕에 이번 번개도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물이 많이 불어서 안전사고 때문에 걱정도 많았습니다만.... 사고없이 무사히 마치게 된 것도 고맙고요....
오늘까지는 번개 후유증 때문에 많이들 피곤하실텐데.... 피로회복제로 올린 후기 여기서 마칩니다.
즐거운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