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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캠핑38

2006년 3월 네째주 대성리 위캠 대성리 국민관광단지 위캠 후기올립니다.이번에 대성리 위캠은 4계절을 모두 겪을 수 있었던 위캠이었던 것 같습니다. 낮에는 덥기까지 하고 땡볕이 쬐는가 하면, 바람에 빗방울까지 떨어지고... 살짝 추운 밤기온까지... 그러고보니... 눈만 안왔네요....^^;아이들이 개학을 하니... 예전처럼 금요일 밤 도착이 좀 어려워졌습니다. 아이들이 1년 더 늙은만큼(??) 더 바빠지네요...^^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첫 사진이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쩝...! 저도 이제 사진 찍는 게 좀 맛이 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 으슥한 곳에서 뭣들을 하고 있을까요? 역시 아시다시피 화목을 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 고용된 머슴입니다. 나무 잡고 있는 사람...ㅋㅋㅋ 통나무들을 버들이 적당한 크기로 .. 2007. 12. 30.
2006년 4월 2일 신갈저수지 소풍 지난 주 일요일...위캠 쉬는 주라... 집에서 가까운 신갈저수지로 베스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이 개학하고... 학년도 높아지면서... 위캠 쉬는 주에 다녔던 번개캠핑도 부담이 되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가까이 사는 버들한테 일요일에 신갈저수지가서 점심 같이 먹고 낚시나 하자고 연락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버들이 주말 번개 없나 호시탐탐 노리던 행보기를 꼬셔서 오라고 했는데... 토요일 비가 하루종일 억수로 내리고... 저수지 들어가는 길도 완전히 뻘이 되어서... 행보기는 담 기회를 기약하기로..... (사실 이 후기는 행보기를 두 번 죽이는 후기가 될 거 같습니다만....^^;) 신갈저수지는 제가 어렸을 적부터 여름내내아예 살다시피한 곳입니다.... 이쪽 동네가 조상 대대로 .. 2007. 12. 30.
2006년 4월 두째주 구례포 위캠 구례포 해수욕장 위캠 후기입니다. 태안반도쪽 해변은 어렸을적에 만리포에 갔던 기억밖에 없어서 기대에 부풀어 위캠을 기다리고 있는데... 위캠 가기 며칠 전 우리 딸네미 왈... "학교에서 이번 쉬는 주말에는 민속마을 방문하고 체험학습보고서 내라고 하는데...." 으잉... 이게 뭔 청천벽력...! 안뒤야... 위캠 가야하는데...TT; 그래서 부랴부랴... 서산,태안 근처에 민속마을이 있나 검색을 해봤습니다... 민속마을은 없고.. 해미읍성밖에 갈 만한 곳이 없네요. 그래서 해미읍성을 들렸다 가기로 하였습니다. 버들님네도 같이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왕 가는 거 공부를 하고 가야 할 거 같아서 자료들을 검색해보니... 해미읍성이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고자 조선조 태종이 지시하여 세종대왕때 완공된500년 .. 2007. 12. 30.
2006년 4월 15~17일 오사카 여행후기 우리 회원님들이 걱정,격려해주신 덕에 이번 오사카 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후기 올려야겠지요? ^^; 원래 와이프인 따뜻한 둥지는 이사 준비를 해야해서 일정이 안맞고... 저는 회사일 때문에 이번 여행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신변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같이 가자는 압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루 휴가를 내고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은정이도 데리고 가기로 하였습니다.(식은커피님이 워낙 저렴한 가격으로 동반자 추가비용을 섭외해놓으셔서 언제 딸네미하고 단 둘이 해외여행 가보겠냐하고 덜컥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에 8시까지 집결하여 출국수속 마치고 우리가 탈 비행기 앞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울 딸네미는 비행기 타기 전 촌장님하고 기념사진도.. 2007. 12. 30.
2006년 4월 네째주 구절리 위캠 정선 구절리 위캠 후기입니다. 이번엔 사진을 좀 많이 올려서 스크롤의 압박이 심합니다.... 시간 나실 때 천천히 보세요...ㅎㅎ 이번 위캠은 지금까지 위캠중에 가장 먼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밥먹고 잠깐 슈퍼에 들려 장보고, 길 잘못들어 고개 하나 넘었다가 다시 돌아온 시간(^^;)까지 합해서 가는데만 5시간이 걸렸으니까요.... 간만에 차를 오래 탔더니 우리 둘째 달님눈이 안하던 멀미를 다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길옆에 차를 세우고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울 아들네미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 않네요...^^ 울 아들네미 내용물 확인(?)하는 동안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오대천이라고 하는데... 정말 절경입니다. 멋있지요? 진부 IC를 나와서 정선 방향으로 가면 이렇게 멋있는 강변.. 2007. 12. 30.
2006년 5월 두째주 패밀리아파크 위캠 제 17회 가평 패밀리아파크 위캠 후기입니다. 작년 10월 1일에 열린 첫 위캠 장소가 바로 이 가평패밀리아파크였네요..... 지금이 5월달이니까... 만 8개월만에 17번의 위캠이 열렸고... 처음 그 장소로 다시 회기하였습니다. 이번 위캠 때는 여느 위캠때와 똑같은 느낌으로 캠핑을 즐기고 왔는데... 막상 후기를 쓰려고 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작년에 첨 참석했을 때 우리집 모습입니다. 원래 돗자리 캠핑을 초여름부터 다녀서 캠핑용 테이블이 뭔지도 몰랐고... 의자도 로고스 벤치의자 하나 뿐이었습니다. 당근 휘발유 랜턴이 그렇게 밝은줄도 몰랐고요...^^; 물론 장비가 캠핑의 전부는 아니지요..... 위캠에 첨 참석해서 제가 얻은 최대의 선물은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을 알게 된 거? 아닙니다... 휘발유.. 2007. 12. 30.
2006년 5월 세째주 남노일강변 번개캠핑 이야기 지난 주말 버들님네하고 남노일강변에 다녀왔습니다. 번개캠핑 자수하고 가는 바람에 후기는 필수로 올려야겠지요? ^^; 원래 지난 주말은 버들님네는 처가집 나들이가 예정되어 있었고, 우리집은 따뜻한 둥지의 3일간 계속된 배탈과 둘째 달님눈의 눈병(아폴로눈병이랍니다...ㅠㅠ)으로 방콕(?) 가기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때 버들님네가 구피(열대어입니다.) 분양 받으러 우리집에 놀러올 일정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토요일 11시쯤 버들님 전화.... "장모님이 어디 가신다고 오지 말랜다..." '그래서 어쩌라고...' 모르는 척하면서 "그럼 오늘 저녁때 밥 먹으러와라... 구피도 오늘 가져가..." 전화통화 끝...! 30분후에 다시 전화.... "날씨가 어쩌구저쩌구.... 난민촌... 홍천강... 2007. 12. 30.
2006년 6월 두째주 남양주 물동네 위캠 남양주시 수동 물동네유원지 위캠 후기입니다. 지난주는 회사일과 집안일이 겹쳐서... 징검다리 연휴때도 쉬지 못하고 출근하느라, 입원해계신 할아버님 병원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위캠은 쉬기로 하였는데.... 다행히도 할아버님 병세가 많이 호전되셔서 한 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비는 천둥을 동반하며 억수로 내리고... 핸드폰으로 전화가 계속오네요... "여기 비 하나도 안와... 날씨 너무 좋다..." 2007. 12. 30.
2006년 6월 네째주 지암리 위캠 지암리 위캠후기입니다. 이번주가 은정이 시험기간이라서... 우리집 식구들 중에 남자들만 오붓하게 위캠에 참석하려고 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둘째가 엄마가 같이 안가면 안간다고 버티네요. 그래서 혼자서 홀애비 모드로 참석하려고 계획을 잡았었습니다. 그런데... 울 옆지기 따뜻한 둥지가 낭군 혼자서 캠핑하는 호사를 누리는 게 배가 아팠는지... 은정이 공부를 시킨 후에 저녁때 같이 가자라고 하네요.... 캠핑 가고는 싶어서...ㅋㅋㅋ 아무튼 집에서 토요일 오후 6시 30분쯤 나와서 집 근처 슈퍼에 들러서 장보고 오후 7시 출발.... 전날 월드컵 축구시청의 후과(?)인지.... 고속도로는 뻥뻥 뚫리고... 2시간 40분만에 지암리에 도착했습니다... 지긋지긋하게 봐서... 질릴만도 한데...ㅎㅎ 그래도 .. 2007. 12. 30.
2006년 7월 첫주 남노일 번개캠핑 남노일강변 번개 후기 올립니다. 이번 번개는 5월달에 남노일강변 캠핑을 버들님네와 같이 하였는데... 그 때 한 번 더 오자고 하여 이번에 번개를 때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번개는 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제주지방은 홍수로 난리가 나고 있고... 비는 계속오고... 막상 번개캠핑을 공지했습니다만... 좀 걱정이 되더군요.... 더군다나 강변에서 하는 캠핑이라.... 첫 번째 난관, 호우주의보... 그러던 차에 금요일 저녁에 고구미님한테서 문자메시지가 띵하고 날라왔는데... '홍천지역 호우주의보 내렸다.'라네요... 으잉! 애고... 번개캠핑 아무래도 폭파시켜야겠네...하고 입맛을 쩝쩝 다시는데... 다시 문자가 왔습니다... '쏘리... 홍천이 아니고 화천이란다.... 2007. 12. 30.
2006년 10월 첫째주 장용산 위캠 사진은 지난 화요일 밤에 미리 올려놓았는데... 후기 쓸 시간이 없네요.... 지금 지방 출장중인데.... 그냥 사진만 먼저 올려놓겠습니다... 시간 날 때 말도 쓸께요...^^; 그럼 즐감 하셔요...ㅎㅎㅎ 폭우속 우중캠핑 마치고 돌아오니... 쬐끔 시간이 남네요.... 이제 밀린 숙제해야지요? 이번 위캠이 열린 장용산은 자연이 잘 보전된 곳이더군요.... 인공수림을 한 곳이 아닌 천연림의 웅장함이 잘 보전된 곳입니다. 한마디로 반했습니다...^^; 금요일 밤에 도착을 했습니다만.... 후닥닥 사이트 구축하고.... 아이들 재우고.... 녹차 몇 잔하느라 사진이 없네요.... 담날 아침 저희집 모습입니다.... 근디... 딸기님이 자리를 지키고 계시네...ㅋㅋㅋ 금요일밤부터 디디디님네도 같이 하였습니다.. 2007. 12. 30.
2006년 7월 15~17일 홍천 밤벌유원지 출장중에 번개후기 올립니다. 온 나라가 난리가 난 상황에서 한가하게 캠핑이나 즐기고 왔다고 후기 올리는 게 좀 그렇네요.... 이번 수해에 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되어 다시 정상적인 삶으로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캠핑은 사실 오래 전부터 계획을 하였습니다. 모처럼 맞는 연휴라서 원래는 경북 울진 왕피천 계곡에 가서 계곡 트레킹도 하고 캠핑도 하려고 했습니다만.... 지난 주에 왕피리에 있는 부원농장에 전화를 하니... 계곡물이 많이 불어 캠핑하기 곤란하니 장마 끝나고 오라는 말을 듣고... 장수대로 가기로 버들님네와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아이들 토요일 체험학습도 내고.... 준비를 미리 했었지요. 원래 금요일에 장수대로 떠나기로 했습니다만...... 2007.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