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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캠핑38

2006년 11월 두째주 장수 방화동가족휴양촌 위캠 1 장수 방화동 위캠 후기입니다.작년 11월 20일에 김밥둘둘님의 번개로 장수 방화동 가족휴양촌에 다녀온 후로 만 1년만에 다시 왔습니다.작년에는 정말 추웠었는데... 영하 7도까지 떨어졌었죠.이번에도 금요일 밤에 출발하였습니다. 위캠 1년하면서 금요일 밤에 도착하는 회원님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주5일제가 정착되기 시작했고, 아이들의 놀토가 월 2회가 정례화 된 것이 레져문화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토요일 아침입니다. 여전히 화목난로 연통 통로를 준비하지 못해서 대충 화목난로를 설치하였습니다. 바닥판도 장만하지 못하여 맨땅에 화기를 노출시키고... 그래도 난로 바닥에 물을 미리 뿌려놓았더니... 바닥이 타지는 않았네요...^^;울 옆지기가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은 간단한 토스트로.... 2006. 11. 14.
2006년 11월 첫째주 소백산 삼가 야영장 같이 캠핑했던 식구들은 불행히도... 사랑하는 처자식이 아니라 말 두 마리와 함께였습니다....ㅠㅠ원래는 적벽강을 아들네미하고 같이 다녀오려고 했는데.... 목요일 밤에 끝날 예정이던 대구 출장이... 그만 금요일 밤까지 늦어지고... 집에 들를 짬이 없어졌네요.... 집에 전화를 하니 아들네미는 캠핑 안 데려간다고 울고불고....또 적벽강은 타 캠핑동호회에서 정기모임을 한다고 해서 오붓하게 캠핑하기는 물건너간 것 같고.... 해서 대구에서 거리가 만만한 소백산 삼가야영장으로 금요일 밤 12시 반에 출발했습니다.....(이그... 출장이 하루 더 연장될 것을 생각 못해서... 신발도 구두에다가 갈아신을 양말 한켤레도 없고... 숟가락 젓가락도 없는 상태였으니... 약간 미쳤지요....ㅎㅎㅎ)아무튼 정말 .. 2006.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