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고약한 버릇이 하나 있었습니다...
사실 나쁜 버릇이 많이 있는데... 좀 고약한 버릇이라는 게 열 받으면 손에 든 물건(?)을 집어던지는 버릇입니다....
부부싸움하면서 제일 꼴불견이 물건 집어던지는 건데... 제가 그랬습니다....ㅠㅠ
아무튼 그넘의 버릇은 영 고쳐지질 않더군요.... 워낙 다혈질인 성격인지라.....
그런데 어느날 여느때처럼 부부싸움을 한 며칠 후에 울 딸네미 책상 정리해주다가... 만화를 그려놓은 것을 봤습니다....
아래 만홥니다...
그 만화본 이후로 그 나쁜 X 같은 버릇 고쳤습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울 아이들의 매우 흥미로운 관찰대상(?)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답니다...ㅎㅎㅎ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여러분도 조심하셔요....ㅎㅎㅎ
울 딸네미 은정이 작품 감상 한 번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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