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외발자전거 마라톤대회 두번째

완주증 받고 기뻐하는 민주입니다....

모두들 걱정했는데... 거뜬히 5km 완주했습니다...

이런 자신감 내내 간직하고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혁이도 5km 거뜬히 완주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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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완주한 운찬이... 땀에 젖은 바지 보세요... 대단하지요? ㅎㅎㅎ

역시 10km 완주한 세호... 신리분교에 전학와서 1주일만에 외발자전거를 탄 다크호스랍니다...^^

역시 10km 완주한 무경이...

정우도 10km 완주했답니다. 기록도 좋아서 수상도 기대되고...

완주증입니다.... 작은 종이조각에 불과하다고 하겠습니다만....

아이들한테는 커다란 자신감과 성취감을 주었지요...

개구장이 한울이가 완주증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입니다...ㅎㅎㅎ

시상식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 남자 부문에서 정우가 일등을 했어요...

ㅎㅎㅎ

지예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여자 부문에서 3등을 했답니다...^^

한울이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남자 부문에서 2등을 했고요...

여자부문 통털어 1등한 모습입니다... 정말 잘하더군요...

장난꾸러기들...

시상식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성인부 시상식 모습입니다.... 한국 신기록도 나왔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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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치 부문 남녀 최고기록자들...ㅎㅎ

26인치 최고기록자들...^^

드디어 기다리던 경품 추첨시간입니다...^^

민주가 경품 당첨이 되어 예쁜 튜브 마개(?)를 고르고 있습니다. 밑에 사진에 있습니다.

한울이는 농구공에 당첨이 되었네요.

두그두그두그..... 대망의 외발자전거 경품 추첨 차례입니다...ㅎㅎㅎ

헉... 323번 울 은호가 외발자전거 경품에 당첨 되었네요...ㅎㅎㅎ

제일 쬐끄만 녀석이 제일 큰 외발자전거를 탔습니다...^^;

바로 옆에 계신 분이 "저건 어른 꺼라... 아빠가 외발자전거 배워야겠네" 라고 하시네요...ㅎㅎㅎ

빼도박도 못하게 외발자전거 배워야하게 생겼습니다....^^;

집에오는 내내 은호는 경품에 탄 외발자전거 자기가 타려면 얼마나 커야하는가 물어봅니다...ㅎㅎㅎ

그래도 이후 이어지는 경품 추첨에 모두들 즐거워 합니다...

혁이는 에어펌프 경품에 당첨되었습니다....

외발자전거 바람 넣는데 개시를 해봤는데... 정말 제대로 된 펌프더군요... 버스 바퀴에 바람 넣는 것도 된다고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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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도 경품 당첨...!!

즐거웠던 시상식, 경품 추첨 시간도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저마다 손에 완주증, 상장이 들려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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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한테도 어른들한테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대회를 마치며 단체사진입니다.... 외발자전거 타시는 분들 정말 많지요? ㅎㅎㅎ

대회 분위기도 너무 좋았답니다...

신리분교도 단체사진 따로 찍어보았습니다....

민주가 당첨된 경품이었던 튜브 마개를 달아보았습니다... 예쁘지요? ㅎㅎㅎ

은호가 받은 경품... 외발자전거입니다.... 24인치라 안장이 은호 턱 높이까지 오네요...ㅋㅋㅋ

어제 밤에 거의 껴안고 자다시피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자신감이었답니다....

작년 초등학교외발대회때만해도 운동장 3바퀴 돌고 다리가 풀려버렸던 녀석이었는데... 5km 하프코스를 거뜬히 완주했습니다.... 다음 대회때는 당근 10km 도전하겠다고 합니다.

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내내 이번에 완주한 우리 아이들... 완주했다는 자신감에 흥분이 가시지를 않았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신감이라는 선물을 주신 대회 관계자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