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년 캠핑

2006년 5월 네째주 여주 은모래유원지

by 바람말 2009. 10. 18.

지난 사진첩 뒤져보다가 후기 작성하지 않았던 사진 발견하였다. 기록차원에서 올려본다.

2006년 5월 네째주 여주 은모래유원지.... 한참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때라 하루종일 기호2번 김문* 찍어달라는 선거방송소리에 넌더리를 냈던 기억이...ㅎㅎㅎ 그 후보 안찍었다...ㅋㅋ

여주 은모래유원지는 밤에만 오토캠핑족들의 천국이다... 낮에는? 당일 소풍객들의 천국이지요...ㅎㅎㅎ

아무튼 비가 무지하게 왔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하다...^^



비 많이 오면 좋은게... 비설겆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ㅋㅋ



비가 많이와서 우리집은 아이들 놀이터가 되고...











2006년 코스트코 스크린텐트에 콜맨 돔텐트를 도킹하여 사용하였는데.... 저넘의 돔텐트 비 많이 오니 안쪽으로 비가 줄줄 새었다... 미국이 확실히 우리하고 기후가 틀린가보다... 텐트 자체 방수가 거의 고려가 안되어있다... 사막 같은 곳에서나 사용하는 듯...











































































행보기님네 집...ㅎㅎㅎ

우리집 바로 밑에 집인데... 우리집 빗물이 이 집으로 모두 몰려갔다가 제일 아랫집인 돌거울님네 댁으로 갔다...

돌거울님 댁은수재민 신세가 되었던 기억이...ㅋㅋㅋ

저는 윗집에 살았던 죄밖에 없어요...^^



돌거울님댁 모습.... 저 타프가 저 당시에도 10년이상 된 것이라고 하셨다. 이제 막 오토캠핑이란 게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한 때였는데... 10년이상된 타프라... 정말 신기하였다...

물론 10년이상된 거라... 비가 새었다...ㅎㅎㅎ







바람여행님 댁.... 혼자서 사이트 정리하시느라 분주하신 모습이 지금도 기억된다...ㅎㅎ



아래 사진들 보니 우리 아이들 정말 많이 컸네...







저도 이렇게 젊었었나? ㅋㅋ









은모래는 이 이후로 다시 가본 적이 없다....

그래도 이 사진들 다시 보니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지자체 선거하지 않는 시기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