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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캠핑

2006년 7월 네째주 밤벌유원지 22회 위캠

by 바람말 2009. 9. 9.

내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고이 간직되어 있던 지난 사진들을 쭈욱 보다보니 후기 작성하지 않았던 사진들이 발견되었다...

캠핑 다녀오면 우리 아이들하고 먼 훗날에도 같이 보려고 일기삼아 웬만하면 후기 쓰는 걸 빼먹지 않았는데...^^

몇번 정도는 후기 작성이 안되어있고 사진만 고이 간직되어 있었다...

세월이 더 흐르면 기억에서 사라질 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정리해본다...^^;;

이때가 당시 인제에서 큰 수해가 났을 때 바로 다음주에 열린 위캠으로 기억난다.

첨 위캠 참가하신 분들도 많았던 때로 기억이 되고...



바로 전 주 300미리 폭우에 놀란 나머지 이렇게 사이트를 구축해보았다. 아이들하고 둥지는 차에서 자고... 나는 야전침대에서 자고... 당시에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때 한 번 시도해보고 지금까지 한번도 다시 해본 적이 없다...ㅎㅎㅎ


하이에나님도 이 때 첨 참가하셨다...


럭셔리황님도 역시...ㅎㅎㅎ


지금은 싱가폴 먼 곳에 가 계신 아침커피님...ㅎㅎㅎ

5년 동안 나가 있는다고 했으니 내후년이면 다시 보려나? ^^


성호아빠님... 다시 캠장에서 뵈어야지요? ㅎㅎ


오륙도 형님 지인분들...


이날 식구들이 참 많이 늘었었다...ㅎㅎ




바로 전 주 무섭게 넘실대었던 홍천강은 이렇게 평온을 되찾았고...

불과 3년전 사진인데... 3년만에 내가 팍삭 늙었구나...ㅠㅠ;













이 사진 보니 지금 우리 딸 정말 많이 컸네...ㅎㅎ












수해의 흔적... 바로 저 위까지 홍천강물이 넘실대었다... 가장자리에 있던 커다란 나무들도 다 떠내려가고...




























소영이도 지금보면 참 많이 컸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