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지기전에 캠핑도 하고 패들보드도 타려고 추암으로 왔다. 추암은 이미 인기명소가 되어 주말 예약은 거의 불가능하고 일요일 낀 평일 예약이 가능하긴 한데.... 바다뷰 좋은 자리는 평일에도 자리가 없다.
월,화 휴가를 내고 자리 예약은 일~수까지 3박4일을 했고 화요일 오후 늦게 철수를 했다. 철수하는 날 11~12시 철수하려면 눈 뜨자마자 철수준비하느라 바빠 하루가 그냥 없어지는 느낌이라.. 그냥 1박 더 결제하고 저녁이나 오후 적당한 때 철수하는 것을 선호한다. 길 막히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 평일캠의 장점이기도....
앞으로도 추암을 자주 올 거 같다.... 여기만한 곳이 없는 거 같다.
물론 여기는 평일에도 캠핑장이 거의 꽉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