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촌 파티 전야제 참석기입니다. | 2005-12-04 23:44:05 |
지난주말에 열렸던 난민촌 몬스터 입촌기념파티 전야제(헉헉! 제목이 너무 길다...)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저는 금요일 회사 퇴근하자마자 난민촌으로 출발하여 토요일 오후 5시쯤 철수하였습니다. 난민촌에 저녁 9시되기 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을 해보니 벌써 와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난민촌 화력은 보통 이정도입니다.... 아갈질에 열중이신 촌장님... 난민촌에 몬스터와 같이 새로 입촌한 다목적 난로입니다. 굴뚝이 그냥 연통이 아니라... 강철통입니다... 이번에 촌장님이 손수 주문해서 잡은 흙돼지 일부(?)입니다. 제 뒤로 티롤님, 버들님네가 연이어 도착을 했습니다. 전야제에 참석한 캠라 병력들입니다. 고구미님, 버들님, 딸기하우스짱님, 티롤님, 윤호... 자... 이제 전야제 공식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자 거국적 아니 건국적으로 건배...!' 고기 굽는 연기가 촬영을 방해하네요... 오투클럽 분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고기를 직접 자르시면서 전야제 호스트역할을 하시는 촌장님 모습입니다. 담날 아침 모습입니다. 고구미 형님이 사랑하는 아들한테 개밥(?)을 주고 있습니다....^^; 늦은 아침 난민촌 풍경입니다. 오전에 주변 투어를 하기로 하고 제 차(자동사륜차입니다.^^)를 타고 홍천강변과 팔봉산을 다녀왔습니다. 뒷짐지고 점잖게 있던 고구미형님도 돌을 집어드네요...ㅎㅎㅎ 물수제비를 날립니다.... 몇번 그러더니... 재미붙여서... 건너편까지 닿으면 내가 10만원줄께... 강 얕은 곳은 얼음이 얼었습니다. 윤호가 얼음을 밟아보고 있습니다. 얼음을 깨서 사진을 찍와봤습니다.... 제법 두껍게 얼었죠? 역시 난민촌에서 10분거리에 있는 팔봉산 유원지를 가보았습니다. 팔봉산이 높은 산은 아니지만 무척이나 아름다움 산이네요.... 본 행사를 기다리며 매달려있는 흙돼지입니다.... 버들이 고수님한테 장작패는 법 강습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작 생전 처음 패보지? 세브니님의 염장을 지를 사진입니다... 이 인간들은 누구일까요? 기념사진 찍자니까... 저러네요... 어제 밤에 본 누치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촌장님이 직접 누치회를 뜨고 계십니다. 저는 민물회는 송어회 말고는 먹어보질 못했는데... 누치회... 쫄깃쫄깃한 게 맛있더군요... 본 행사 시작하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부터 주거니받거니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좀 멀리서 찍어봤습니다. 난민촌장님 사모님이십니다.... 정말 미인이시고, 촌장님과는 사뭇 다르게(?) 세련되신 분입니다....ㅎㅎㅎ 본 행사 시작전 가볍게 입가심하는 광경입니다.... 자꾸 불곰님이 쓰고 있는 모자에 시선이 가네요...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본행사(입촌식)이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만... 버들이네는 아이들을 팽개치고 온 상태라 해지기전에 집으로 가야하는 상황이고... 저도 주말에 일이 있어서 오후 5시쯤에 철수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 천지가 눈으로 덮혀있더군요.... 눈 내린 난민촌 몬스터 입촌식 본행사 후기는 고구미 형님한테 패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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