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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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봉우리인데...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얼음판에서 놀이는 계속됩니다.
주현이 썰매 끌어주느라 고생 좀 하더군요...ㅋㅋㅋ
자기 어부인은 제쳐두고 남 어부인 썰매를 태워주고 있네요....ㅋㅋㅋ
혼자 미끄럼타기...
저도 쪼끔 고생(?) 좀하고...ㅎㅎㅎ
얼음위에서 동면에 들어간 울 아들네미....ㅎㅎ
딸네미들도...ㅋㅋㅋ
ㅎㅎㅎ
아무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변경관입니다...
얼음위에서 볼링도 해보고...
위쪽에 교각 공사를 하는지 비포장 길을 내놓아서... 짧은 구간이지만 강변길 오프로드도 했네요...ㅎㅎㅎ
얼음이 투명하여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아마 깊은 곳에 가면 아짐씨들은 가만히 서있지 못할 것 같네요.... 무서버서...ㅋㅋㅋ
요런 곳에서 놀았습니다...
오는 길에 암벽등반하는 곳에 들렸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암벽등반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절벽 바로 밑에 이런 동굴도 있습니다.
무슨 특수부대원들 같습니다...ㅋㅋㅋ
빨치산??? ㅎㅎㅎ
목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조오기 바위근처가 여름에 스노클링 포인트로 죽여주는 장소 같은데.... 아쉽지만 여름에는 여기 올 생각이 없습니다.... 사람 많은 것은 질색이라서리...^^;
그리고 밤에는 밤 12시가 넘자마자 2007년을 맞이하는 가벼운 불꽃놀이도 하고 서로 신년인사도 하였습니다.
좀 독특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연말연시 캠핑을 의미있게 보낸 것 같더군요.
돌아오는 길도 42번 국도로만 오니 별로 막히지 않아 좋더군요.... 42번 국도 타고 오면서 영동고속도로를 보니.... 정말 귀경하는 차들 많더군요.... 새해를 새각오로 맞이하려는 분들이 그만큼 많은 것 같습니다....
뒤늦은 새해맞이 캠핑후기입니다만....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휜님들! 2007년 한 해에도 좋은 일만 생기시고 늘 건강한 모습으로 캠핑장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