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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캠핑

몽산포위캠(2007년6월10일)

by 바람말 2007. 6. 13.

몽산포 위캠후기입니다.

이번 위캠은 거의 90%정도 불참했을 위기에 봉착(?)했습니다만... 다행히도 토요일 오전에 회사일이 마무리되어 늦은 토요일 오후에 위캠장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해서 토요일 캠라 이벤트에는 참석을 못했습니다만...

이번 위캠에 많은 휜님들이 오신다기에 그리운 얼굴들 보고파서 그냥 몽산포로 달렸습니다....ㅎㅎㅎ

토요일 저녁에 도착하니... 돌거울님이 '이번엔 내가 꼴찌가 아니네..ㅎㅎ'하시면서 반겨주시네요...ㅋㅋㅋ

뭐 본게임에는 참석을 못해서... 제가 찍은 사진 쭈욱 올려놓겠습니다... 지난 위캠 추억들 되새기세요...^^

고구미님 둘째 윤호 생일잔치입니다.... 생일 축하한다...!!!


이 세상 그 어느 누구도 이렇게 넓은 장소에서 생일잔치를 열지 못할 겁니다.... 높은 하늘과 넓은 대지에서 받는벗들의 축하... 윤호야... 복 받은겨...ㅎㅎㅎ


팜파레도 울리고...


그나저나 저 많은 아이들한테 케익이 다 돌아가기나 할까요? ㅎㅎㅎ


울 아들네미 자기 몫은 챙겼나봅니다... 냉큼 한 입 쏙...! ㅋㅋㅋ


만남의 시간...

첨 위캠 오시는 휜님이 계실때만 벌어지는 이벤트이죠...


옹기종기 모여듭니다.... 새 가족을 환영하기 위해...


시몬킴님 가족입니다... 반갑습니다...ㅎㅎㅎ

사진 잘 찍어드려야 하는데...^^;


산노을님... 나무에 가렸네요...^^;

자주 뵙겠습니다...ㅎㅎㅎ


유명산 위캠때 소풍모드로 오시고 이번에 정식으로 함께 하신 후연현님 가족입니다....

소풍모드로 먼저 탐색을 하셔서 그런지 장만하신 장비들이 제대로입니다... 돈 버신 겁니다...ㅎㅎㅎ


이어서 후기상 발표도 있었고... 김밥둘둘님이 축하를 받으셨습니다... 축하해요...ㅎㅎㅎ


3년전 신입회원(?) 돌거울님이 못받으신 선물을 이제서야 받으시고 좋아하시네요...ㅎㅎㅎ


오붓한 밤입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나요?


밤에 아이들 데리고 바닷가로 조개 잡으러 나갔습니다... 아쉽게도 썰물이라 쬐끄만 게만 잡다가 왔네요...


우리들 식사 순서는 아그들 먼저 멕이고... 그 다음 어른들이 먹습니다.....ㅎㅎ


풍경 1


풍경 2.... 불쌍타...ㅋㅋㅋ


밤에 잡은 작은게들...


이쁜 주현이...


캠핑의 모범답안지... 아이세상 형님...ㅎㅎㅎ


풍경 3.... 참 많은 캠퍼들이 계셨습니다...


동문행사때 돼지 전문가 선배가 삼겹살을 덩어리로 준 게 있어서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금고(?)를 가동했습니다...ㅎㅎㅎ


뭉게구름 형님 둘째 동준이...


이런 너무 익혔나? 고기 내부 온도가 거의 100도에 육박하네요...^^;

뭐 언제 바베큐를 해봤어야지요... 김밥둘둘님, 후연현님 코치 받아가며 대충대충 했습니다...ㅋㅋㅋ


양이 얼마 안되어서... 아그들 몰래 어른들만 먹었답니다...ㅋㅋㅋ


풍경 5 ....


풍경 6.... 아이들 노는 모습....


후연현님 둘째... 오빠들 데리고 잘 놉니다...ㅋㅋㅋ


풍경 7... 해먹과 아이들...


풍경 8...


후연현님이 이번에 개시하신 사이트 모습입니다...


풍경 9... 칼쌈...ㅎㅎㅎ


풍경 10... 땡처리...


땡처리 음식이 제일 화려할 때가 많습니다...ㅎㅎㅎ


땡처리 음식은 다양하기도 하지요...


윽... 못 먹어본거네...^^;


최연소 캠퍼 다혜... 복 받은 녀석입니다...ㅎㅎㅎ


풍경 11... 땡처리 2...ㅋㅋㅋ


이 처자는 왜 울까요? ㅎㅎㅎ


풍경 12... 땡처리 3... ㅎㅎㅎ


풍경 13... 땡처리 4... 쓸말이 없으니 별 짓을 다합니다...^^;


철수하기 전에 해변으로 산보를 나갔습니다... 마침 해가 지고 있네요...


울 아들은 갯벌을 너무 좋아합니다.... 잡을 것 볼 것이 많아서요....


지는 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디디디님도 딸네미 손 잡고 산책을....


해가 수평선이 아니라 산으로 지고 있어서 쬐끔 아쉽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서해에서 낙조 보기가 쉽지는 않지요...


부녀....


아이가 좀더 자라 사춘기가 되고 성인이 되어가면서서로간 다툼도 많아지겠지만....이 순간은 영원할겁니다...


지금은 우리가 아이들 손을 잡아 이끌지만.... 낭중에 우리가 늙어지면 울 아이들이 우리 손을 잡아 이끌어줄까요?



이번 위캠은 늦게 준비없이 참석하여서... 그냥 푸욱 쉬다가 왔습니다... 별로 돌아다니지도 않고....

그래도 가끔씩은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뒹굴하는 캠핑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피곤했던 심신을 많이 달래주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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