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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캠핑]밤에 특히 아이들 조심해야... [추락사고]밤에 특히 아이들이 조심해야... [1]바람말07.08.30170사례1... 우리들이 겨울에 애용하였던 용**져에서 발생했던 추락사고였지요... 컴컴한 밤에 물 빠진 수영장에 아이가 떨어져서 대퇴부가 골절되는 큰사고였습니다. 이전에도 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또 있었지요. 캠핑장 주변은 도심 아파트와는 달리 지형지물에 익숙한 곳이 아니고 특히 밤에는 어둡기 때문에 추락 또는 넘어져서 다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은 3보이상은 무조건 뛰어다녀서 추락이나 넘어지면 크게 다칩니다...... 1. 어두워질때는 가능하면 아이들의 외부 놀이활동을 금하는 것이...... 2. 아이들용 해드랜턴을 구비하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3. 가장 많이 걸려넘어지는 게 텐트나 타.. 2008. 1. 4.
[안전한캠핑] 휘발유버너 화재사고... [휘발유버너]화재사고 사례 [1]바람말07.08.30178휘발유버너의 경우 원버너나 호스버너 같은 것들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사고가 덜한데.... 투버너의 경우 화재 사고가 몇번 있었던 걸 우리 회원들도 경험을 하셨을겁니다. 사고유형은 대부분 휘발유가 새어나온 것을 모르고 불을 붙였다가 화염이 확 올라와서 리빙쉘을 태워먹거나 불타는 버너를 밖으로 옮기다가 손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그리고 일단 새어나온 휘발유에 불이 붙으면 소화기외에는 절대로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원인은 휘발유버너 연료통에 압력이 차있는 상태에서 사용자의 부주의나 아이들이 만져서 밸브가 열려 연료가 새나오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투버너 같은 경우는 연료가 새나와도 버너박스안에서 새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할수가 없지요. .. 2008. 1. 4.
[안전한캠핑]유단포,핫팩,보온물백 관련 화상사고 사례 [개인난방]유단포, 핫팩, 보온물백 관련 화상사고.... [4]바람말07.08.31168사례1.... 한때 유단포 대용으로 사용했던 팻트병이 침낭안에서 터져 아이가 큰 화상을 당했던 사고입니다. 울 휜님들도 다들 기억하시지요... 저도 그 기억이 지금도 끔찍합니다......ㅠㅠ; 팻트병에도 종류가 있는데.... 쥬스를 넣는 팻트병은 처음 쥬스류를 병에 넣을때 멸균때문에 뜨거운 원액을 넣기 때문에 팻트병 재료가 내열성이 있는 걸로 만들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넣어도 변형이 없습니다만 콜라병, 사이다병, 생수병 같은 일반 음료수병들은 원액 자체가 차가운 것이라서 팻트병 재료가 내열성은 아예 고려도 안되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일반 패트병은 뜨거운 물이 들어갔을때 변형이 됩니다.(수축이 되지요) 물이 가득차 있는.. 2008. 1. 4.
[안전한캠핑]차콜에 의한 질식사고 사례 사례 1... 우리들도 잘 알았던 캠핑벗의 질식사망사고입니다............ 상단환기구가 없는 캐빈텐트(하단 바람막이도 없었음. 그리고 모 홈쇼핑에서 팔았던...)안에서 차콜을 피고 야전침대에 누워있다가 질식사망한 경우입니다. 차콜은 불완전연소를 하기 때문에다량의 일산화탄소가 발생합니다. 미국에서도 차콜에 의한 사망사고가 많이 보고가 되어 아예 차콜 표장지에 절대로 실내에서는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캐빈텐트는 하단에 바람막이가 없기 때문에 바닥으로 찬바람이 휭휭 들이치는 구조이라서 환기에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눈이 내리는 날이나 날이 흐려서 바람이 안부는 날에는 전혀 환기가 안됩니다...!! 특히 새벽 여명에는 더욱더....!!! 일산화탄소의 특징은 .. 2008. 1. 4.
[안전한캠핑]외국 사례 일산화탄소 중독 막아주는 최신 히터, 캠핑시 이용해도 안전 (미국)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사슴 사냥, 얼음 낚시, 캠핑 등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미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목숨을 잃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장착된 신제품 휴대용(portable) 히터가 있음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준다. 새로운 히터는 산소고갈센서(oxygen depletion sensor, ODS)를 갖추고 있어 안전한 제품이다. 만약 산소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일산화탄소가 위험수위까지 가기 전에 이 감지기술이 자동으로 히터를 꺼준다. ODS를 갖추고 있지 않아 야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예전의 휴대용 히터들과 달리 ODS를 갖춘 이 새로.. 2008. 1. 4.
[만화]침낭이야기 [만화]침낭에 관하여2005-11-08 09:25:55요즘은 캠라에 면학분위기(?)가 만연하여... 침낭에 관한 만화 한편 올립니다. 저한테는 침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만화였습니다만...혹시 저작권 문제가 된다면 운영진에서 삭제해주세요. 위 내용을 보니.... 그 돈 많은 미군들이 구스다운침낭을 안쓰고... 합성솜침낭을 쓰는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처럼 장기야영을 하는 곳도 침낭은 거의 합성솜을 쓰는 것 같더라고요.... 한마디로 매일 말려야하니.... 구스다운침낭의 유일한 약점이 습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싼 침낭들은 나름대로 비싼 이유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슬픕니다.....^^; 2008. 1. 3.
풍속에 따른 체감온도 너무 겁을 주나? ㅎㅎㅎ 아무튼 바람이 불면 봄에도 개 떨듯이 떨던 기억이 나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이번 위캠 때 바람이 시속 30km 정도로 분다면 영하 6도에서 체감온도는 -22도네요....^^; 평균기온만 생각하시지 말고... 체감온도 꼭 생각하셔서 옷차림 준비하세요.... 에고... 내복이 어디있더라.... 빨간거...^^ 현재온도 풍속 10km/h(2.8m/s) 풍속 20km/h(5.6m/s) 풍속 30km/h(8.3m/s) 풍속 40km/h(11m/s) -14 도 - 19 도 - 28 도 - 33 도 -37 도 -12 도 - 17 도 - 25 도 - 30 도 -34 도 -10 도 - 15 도 - 23 도 - 28 도 - 31 도 - 8 도 - 12 도 - 20 도 - 25 도 - 28 .. 2008. 1. 3.
2005년 8월 마지막주 울진 구수곡자연휴양림 직업이 IT쪽 시스템 엔지니어라(전문용어로는 앵벌이라고 합니다.ㅋㅋㅋ) 남들 다 가는 휴가 기간에도 야근을 반복하면서 심신이 지쳐가고 있는데... 어느날 아내가 전화를 했습니다. "은정이(우리 공주님) 방학도 끝나가는데... 휴가 안가냐?" "계속 일정들이 잡혀있어서... 좀 힘들 것 같은데..." "안돼... 휴가 받아와 알았지? 안 받아오면 죽어...!" 하고 전화를 끊네요. 일단 휴가를 받아야 하는데... 당장 오라고 난리치는 거래처 전화를 받고는 "나 휴가 가야하니까... 부르지 마쇼... 배째쇼....."하고 일정들을 모두 그 다음주로 미뤘습니다.(이러다 짤리는 거 아닌가?...) 그렇게 25,26(목,금) 휴가를 받고 24일날은 점심 먹고 바로 집으로 튀었습니다. 밑에 직원한테는 "만약 이사님.. 2007. 12. 31.
2005년 10월 첫 위캠 가평패밀리아파크 후기 올립니다. 오늘 출근하니까... 아무도 건드리는(?) 사람이 없네요. 그래서 눈치 안보고 후기 작업을 했습니다. 뭐 상품에 눈이 멀어서 올리는 게 절대 아닙니다. 다만 제가 폭력에 약해서... 황털보님 압박을 못이겨서 올립니다. 흑흑!! 사진은 워낙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많이 못 찍었습니다. 황털보님이 '이걸 찍어야지!!!'하고 난리를 칠 때 입에 먹을거 잔뜩 넣고 마지 못해 찍는 흉내(?)내느라 포커스 맞는 사진이 하나 없고... 역시 사진은 자발적으로 찍어야 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ㅎ 우리집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귀신도 찍혔습니다(아줌마 귀신)... 귀신 찍히면 대박이라던데.... 아직은 돗자리캠퍼입니다. 얼마전에 테이블하고 의자를 질렀는데 10월초에나 받을 예정이라... 다음 위캠 .. 2007. 12. 31.
2005년 10월 15~16 홍천 난민촌 위캠 [위캠후기]난민촌 신병훈련소 입촌기....2005-10-20 02:20:08난민촌 위캠 다녀와서 월요일 출근을 하니... 금요일날 마치지 못하고 땡땡이 쳤던 일로 날밤을 새었습니다. 거기다가 전화는 왜 이리 많이도 오는지.... 거기다가 목감기까지.... 그래서 후기가 좀 늦어졌습니다. 그런데 후기를 쓰려고 하니... 고민이 좀 생겼습니다.왜냐고요? 이번 위캠은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난민촌에서 진행된거라..... (으잉! 무슨 훈련소에 갔다왔나? 훈련소 맞습니다.ㅎㅎㅎ) 거의 모든 사진들이 같은 각도에서 같은 곳을 찍은 것 같아요.... 그만큼 모두가 한덩어리가 되어생활했다는 증거겠죠..... 위캠에서는 "땡땡이가 용납이 안된다!"라는 걸 난민촌 위캠 후기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 (물론 무슨 규칙.. 2007. 12. 31.
2005년 10월 29~30 수동 물동네 위캠 [위캠후기]물동네 사람들2005-11-01 11:47:12 서울에서 가까운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나 감탄했던 남양주시 수동에 있는 물동네유원지 위캠 후기입니다. 먼저 아직 월동장비들을 갖추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전기사용이 가능한 곳을 물색하여 섭외해주신 식은커피님, 세브니님, 그리고 캠핑라이프 신병들이 추위에 떨까봐 걱정하시어... 엄청난 양의 화력을 지원해주신 난민촌장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저희 식구들은 서울에 일이 좀 있어서... 늦게 위캠장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은 했는데.... 수많은 텐트들을 보고.... 어 이거 잘못왔나보다.... 했는데... 새로 오신 분들이 많은 걸 알고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검단산님, 코뿔소님, 망또님은 제가 늦게 오는 바람에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담엔 제대로.. 2007. 12. 31.
2005년 11월 12~14일 춘천 레져파크 위캠 춘천레저파크 위캠 후기입니다.2005-11-16 12:01:00춘천레저파크에서 진행된 위캠 후기 올립니다. 고구미형님은 먹느라 음식 사진을 못 찍으셨다는데... 저는 음식 준비하느라... 사진 못 찍었습니다....TT;맨날 삼각대는 가스등 받침대로만 쓰다가... 간만에 삼각대로 나이트샷 한 컷 찍었습니다. 모닥불 주위에 모여앉아 도란도란 뭔 야그들이 그리 많은지.... 다음날 아침 위캠장 전경입니다. 배산임수에 넓은 운동장.... 좋은 곳이더군요. 아침부터 김밥둘둘님은 아줌마캠퍼들한테 뻐꾸기를 날립니다. 참... 저 밑에 있는 녹차병들은 야밤전투의 잔해입니다만... 안전한 캠핑을 하자는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녹차들도 이젠 적당히 자기 주량만큼만 마십니다. 저도 그래서 저의 주량의 절반인 녹차 한.. 2007.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