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6 2008년 5월 두째주 울진(구수곡,왕피천) 가족캠핑 두번째 울진 가족캠핑 후기 이어집니다. 5월 12일 월요일 석가탄신일입니다. 전날 왕피천 트레킹하느라 체력소모(?)가 많아서 이 날은 하루종일 뒹굴뒹굴하기로 하였습니다...ㅎㅎㅎ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타프도 쳐보았습니다... 4년차 타프, 4년차 라운지... 후질근합니다만 그래도 가장 사랑(?)하는 캠핑도구이지요...^^; 데크가 참 크지요? 관리상태도 최상입니다... 데크를 모두 안방(?)으로 사용하니 이리뒹굴 저리뒹굴해도 여유가 있습니다.... 이런 돗자리모드(?)는 열테이블-의자 안 부럽답니다...ㅎㅎㅎ 휴양림에 조성해놓은 꽃밭에도 가보았습니다.... 할미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더군요....저는 할미꽃이 허리가 굽어서 할미꽃이라 하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활짝 피었을 때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2008. 5. 15. 2008년 5월 두째주 울진(구수곡,왕피천) 가족캠핑 첫번째 사진이 많아서 로딩시간이 좀 걸립니다...^^;;지난 석가탄신일이 끼인 연휴 뒤로 휴가를 이틀 붙여서 경북 울진에 다녀왔습니다.이번에도 우리 가족만의 단독캠핑이었습니다.이번주는 은정이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는데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 은정이는 수련회에 갈 수가 없어 체험학습을 내고 저도 회사에 휴가를 내었습니다.토요일이었던 5월 10일에 출발하여 어제(5월 14일) 귀가하였으니 4박5일간의 나름 긴 여정이었습니다. 물론 은호도 체험학습을 내었습니다.모처럼의 길다면 긴 휴가라 몇 년 전부터 준비했던 왕피천 트레킹을 가족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은정이 때문에 온천욕도 하기로 하고....그렇다면 베이스캠프가 될 곳은당연히 울진 구수곡자연휴양림 밖에 없겠지요....우리 가족은 네번째... 저는 다섯번째로 울진을.. 2008. 5. 15. 2008년 5월 첫주 동학사야영장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 야영장에 우리 가족끼리만 야영을 다녀왔습니다.우리 둥지 야생화실습이 5월 4일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가족 동반 참석도 가능하다고 하고....해서 이왕 실습하는 거 온가족이 같이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당근 캠핑도 겸하면서요....그런데 금강자연휴양림 야영장은 5월 중순에나 개장을 한다고 하네요.... 그나마 개장을 해도 성수기 전까지는 야외취사를 불허한다고...쩝....!!해서 가장 가까운 야영장을 찾으니 동학사야영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러 팀이 모이는 번개장소로는 비좁은 곳이지만 우리 가족만 가는 것이니 장소의 비좁음은 문제가 안되고 금강자연휴양림은 불과 차로 15분거리라 이 곳으로 야영지를 정했습니다.그동안 둘째하고 저만 같이 부자 캠.. 2008. 5. 6. 2008년도 콜맨 야전침대 세브니님이 콜맨 신상품인 야전침대를 가져왔길래 사진을 찍어봅니다...크기는 바베큐 의자하고 비교해보세요.... 미군용보다는 수납사이즈가 컴팩트해보입니다. 재질은 쇠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식으로 한번에 야전침대를 펼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자동으로 벌어지는 구조더군요....야전침대 펴는 시간은 몇 초??? ㅎㅎㅎ 야전침대를 펴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높이와 폭이 미군용보다 작습니다...가로바가 없는 구조라 가로바 끼우는 수고는 생략할 수 있네요. 옆에서 본 모습 양 끝단 다리구조가 아래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접히는 부분... 중간 다리 구조.... 이거는 기존 미군용 침대하고 거의 똑같은 거 같네요. 행보기님이 누워봤습니다.... 행보기님이 저보다 쬐끔(?) 큰데.... .. 2008. 4. 14. 2008년 4월 11~13일 문막 간현국민관광지 위캠 원주 간현유원지 위캠 다녀왔습니다.금요일 오후에 지방 출장이라 이번 위캠도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일정이 취소되어 위캠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물론 첫째 은정이는 못가기 때문에 둘째 은호하고 둘이서 금요일 밤에 문막으로 출발하였습니다.갑자기 캠핑을 가게 되어 쌀만 두끼 먹을 거 챙기고 간편모드로 장비 챙기다보니... 맨날 꽉꽉 들어찼던 차가 허전할 정도로 텅비더군요.... 기름값이 부담되어 루프박스도 내린 상태였는데도...^^;그래서 은호하고 제 외발자전거 두 대도 챙겨갔습니다.금요일 밤은 역시 길이 하나도 막히질 않아서 1시간 반만에 문막에 도착하였습니다. 밤 10시가 넘어 들어가니 입장료도 받지를 않고 돈도 굳었네요... 물론 몇천원 안되는 돈입니다만...ㅎㅎㅎ정말 오랜만에 위캠에 나왔습니다. 2월 .. 2008. 4. 13. 비상용 인력(?) 발전기... rei.com에 들어갔다가 인력(?) 발전기를 보았습니다. 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차량 방전시 비상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가격은 215불정도로 물류비에 관세까지 계산하면 대략 30만원은 넘어갈 것 같습니다.그래도 내부에 12V 7A 짜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자가발전 후레쉬처럼 쉬지않고 밟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상단에 있는 배터리 차지 LED보면서 전력이 떨어지면 밟아대고 잠시 쉬다가 또 밟아대고...ㅎㅎㅎ아무튼 전기가 전혀없는 곳이나 비상용으로 무척이나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 2008. 3. 6. 합성솜 침낭 충전재 종류 동계침낭은 구스다운(거위털)으로 충전된 침낭을 최고로 칩니다만....요즘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합성솜 침낭에 관심들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오토캠핑의 경우는 등산할 때와는 달리 무게,부피의 압박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우니 보온성능에 촛점을 맞추는 게 당연하겠지요.그런데 할로필이나 콸로필이니 서모라이트니 이름도 생소한 화학솜 소재 충전재들이 있는데 어느것이 좋은 것인지 헷갈리는데 마침 한 눈에 쏙들어오는 표가 있어 올립니다.그런데 이런 소재들 개발한 곳이 다 듀폰인가보네요...^^; 2008. 3. 5. 2006년 7월 출장비 절약하기...장수방화동...^^; 333궁금해하실까봐.... 출장비 절약하기...^^ [17]바람말06.07.01249어제, 오늘 이틀간 광주-장수를 거치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일이 일찍 끝나서 장수로 바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장수에 인터넷이 되는 여관이 없더군요. 업무연락할게 있었는데... 그리고 몇 안되는 여관도 별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ㅎㅎㅎ 그래서 장수 방화동가족휴양촌에서 야영하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장비는 차에 다 싣고 다녀서 잠자리는 문제가 없었지만... 먹을거는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장수읍내에서 간단하게 장을 봤습니다. 휴가촌에 도착하니 저녁 7시반정도... 당직서던 젊은 직원이 놀라더군요... '비 많이 온다는데 혼자서 야영하실려고요?' 걱정되는지 몇 번이나 물어보네요...ㅋㅋㅋ 아무튼.. 2008. 2. 2. 2008년 1월 네째주 인제 내린천 위캠 매년 제일 추울 때를 골라 일년에 한 번하는 위캠 이벤트가 있으니... 사발이 썰매 이벤트입니다.재작년에는 캠핑촌장님 아지트인 난민촌(홍천강)에서, 작년에는 춘천 지암리에서 했었는데... 올해는 인제까지 올라갔습니다.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해졌는지 실감할 정도입니다.이번 위캠도 역시 은호하고 둘이서 부자캠핑(?)을 하였습니다. 둥지는 캠핑 가고 싶어서 몸살이 났지만... 뭐 딸네미 챙겨먹이려고 캠핑은 이제 거의 포기 상태이네요...^^; 날이 풀려 물놀이할 시기가 오면 스노클링한다고 꼬셔서 딸네미 데리고 나올 수 있을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은호하고 둘이 캠핑을 가니.... 갑자기 차 공간이 널널해집니다. 루프박스를 떼어버릴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ㅎㅎㅎ금요일 저녁 퇴근후에 바로.. 2008. 1. 28. 2008년 1월 두째주 도토리명가(퇴촌) 위캠 광주 퇴촌에 있는 도토리명가 뒷마당(?)에서 2008년 첫 위캠이 열렸습니다.이번에는 은호하고 둘이서 부자캠핑(?)을 하기로 하고 토요일 오전에 집을 나섰습니다. 집에서 한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가까운 것이 장점이더군요...ㅎㅎㅎ(기름값이 많이 굳었습니다.)헌데 도착하고보니... 장소가 많이 비좁습니다. 20팀이 라운지 치기는 어려울 듯.... 금요일 내린 눈도 봄날 같이 포근한 토요일 오후에는 바닥이 물바다가 되고....^^;그래도... 간만에 울 아들하고 둘이서 하는 캠핑이라 마음은 즐겁습니다... 더군다나 보고싶은 벗들이 있기에...ㅎㅎㅎ고구미 형님이 윤호하고 둘이 왔으면 합방(?)을 했을텐데 장손(?)도 데리고 와서... 일단 집을 짓기로 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세브니님한테 방값 안받.. 2008. 1. 14. 매트리스 이야기 등산장비-매트리스매트리스 - 일명 슬리핑패드(sleeping pad)라고도 한다. 매우 단순하면서 중요한 장비다. 취침시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고 적단한 탄력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하는 장비이다. 종류로는 공기를 넣어서 사용하는 에어매트리스 (자동주입식이 편리하다)와 일명 빨래판 매트리스라 불리우는 고압 스펀지매트리스 두 가지가 있다. 이중 좋은 것은 에어매트리스로 내부의 조직이 엉성한 스펀지가 부풀어 오르면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성능이 스펀지 매트리스보다 우수하나 무게가 무겁고 가격이 비싸다. 스펀지매트리스는 주로 플라스틱 재질인 폴리에틸렌으로 제작된다. 수많은 기포를 지닌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 기포 하나하나에 들어 있는 공기가 단열효과와 함께 탄력성을 .. 2008. 1. 5. 장비구입 내역서입니다. 장비구입 내역서입니다. [26]바람말06.05.24536====================================================================================================================콜맨 코리아 사이트하고 오캠몰 등에서 요즘 패키지로 장비 일체를 파는 것들이 눈에 띄기에 제가 그동안 장비를 장만하느라 얼마나 질렀나(?)하는 궁금증이 갑자기 들더군요....^^; 물론 그 패키지장비만 있으면 캠핑이 가능한가?....... 거기서 더 많이 질러야지요....(동계까지 생각하면...^^) 그래서 장비 리스트 하나 만들어볼 겸 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러다 회사 짤릴라.....ㅎㅎㅎ) 참고로 저는 장비를 필요하면 그냥 사는 스타.. 2008. 1. 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