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6 2008년 10월 3주 화양계곡(부제: 외발자전거와 캠핑) 10월 세째주 주말에 은호학교 학부형 3가족하고 같이 화양계곡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했습니다.지난 여름 푸름유원지에서 그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속에서 고생(?)을 하셨을 법한데... 그때 너무 좋았다고 가을캠핑 약속을 했었는데 이번에 일정을 맞춰서 같이 떠나게 되었네요.장소도 호젓한 곳을 찾다보니까... 강원도쪽은 단풍인파로 만만치 않을 것 같고... 널직하고 시기적으로 널널할 것으로 생각한 곳이 이 곳 화양계곡이었습니다. 물론 도착해보니... 화양계곡 터줏대감인 버들님만 빼고 역시 아무도 없더군요...ㅎㅎㅎ 앗싸~~떠나기 전에 화양계곡쪽이 자전거타기 좋은 곳이니 외발자전거를 모두 챙겨오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은호학교는 전교생이 외발자전거를 타는 작은 학교랍니다. 외발자전거 타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어요.... 2008. 10. 22. 2008년 10월 첫주 두타산 산책 이번 논산 솔밭(?) 번개때 부모님들한테 버림받은(?) 아이들(ㅋㅋ) 데리고 인근 자연휴양림으로 산책하러 나섰습니다.그때 찍은 사진들 올립니다...ㅎㅎㅎ휴양림 입구에서 입장료,주차료 4,600원 지불하고 관리소 직원한테 산책로 탐방하려고 한다고 물으니 탐방로 약도까지 출력해주면서 왕복 1시간 거리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왕복 1시간이라... 산책하기 딱이네..."라고 생각했습니다만.....^^;;휴양림 규모는 자그마합니다만... 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막 갈아입으려고 하는 계곡 풍경이 보기 좋더군요. 일단 차로 올라갈 수 있는 끝까지 올라가보았습니다... 이런 멋진 곳에서 사진도 찍고... 다시 산책로 시작점인 야영장 입구까지 내려와서 산책을 시작했습니다....출발하기 전에 기념사진 한 컷...!초.. 2008. 10. 8. 2008년 9월 네째주 몽산포 위캠 근 한달만에 텐트를 차에 실었습니다.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위캠에 참석하려고요.은정이하고 둥지는 시험기간(?)이라 집에 있기로 하고 저하고 은호하고 둘이서 부자캠핑을 하기로 하였지요.하지만 둥지도 좀이 쑤시던지 짐꾸려서 나서려는데 '나도 갈까?'하네요...ㅎㅎㅎ 그런데 아직 감기몸살기가 그대로여서 참아라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금요일밤에 출발하여 토요일 밤에 귀가(?)하는 일정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은호하고 둘이 캠핑을 다니다보니 마트에 들러서 장볼 일도 없고, 짐도 단촐하여 루프박스를 떼내버리고도 짐칸이 널널합니다.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해서 석유난로는 챙겨갔지요.2시간여만에 도착을 하니 밤 10시가 약간 넘은 시각, 먼저 도착한 하늘마음님, 럭셔리황님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아이둘 형님도 거의 비슷하.. 2008. 9. 29. 2008년 8월 23~24일 병지방 오토캠핑장 올 여름 내내 잠수(?) 타다가 정말 오랜만에 위캠에 참석했습니다.둥지하고 은정이까지 같이 참석했으면 좋았을텐데 은정이가 개학을 일찍했고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날씨 때문인지 아토피도 심해져서 은호하고 둘이 출정하였습니다.... 둥지가 대구쪽으로 현장실습(?) 가느라 토요일 밤에 귀가하는 조건으로....^^;;금요일 밤에 대충 장비 챙겨서 9시가 넘어서 출발하니... 가는 길에 비가 억수로 내립니다.여름휴가 피크도 지나고 비도 많이 내려서 캠핑장에 아무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헉... 벌써 사이트 절반정도가 차있네요? 몇 년 전에만 해도 비오는 데 캠핑 떠나면 주위에서 "미X넘..!"이라고 했는데... 광인(?)들이 몇 년 새에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ㅋㅋㅋ일찌감치 자리잡은 하늘마음님 바.. 2008. 8. 25.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 카벨라스에 휴대용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신상품으로 나왔더군요. 자동차 무선키 정도 크기니까 휴대성도 좋고 빨간색 led 점등되고 경고음도 울리니 울 캠퍼들한테는 딱인데..... 가격이 안 착합니다...ㅠㅠ; 글구 가격이 150불이라 배송비까지 더하면 간이관세 20% 추가해서 20마넌이 훨 넘어갈 거 같네요... 쩌업...! 생긴 건 딱 3마넌짜리처럼 생겼구만.... 비싼넘답게 제품자체는 2년 보증, 배터리는 1년 보증이랍니다. Displays carbon monoxide levels in your tent, camper or boat 85db alarm sounds when safe levels are exceeded Red LED lights up when approaching dangerous leve.. 2008. 8. 14. 2008년 7월 24일 현재 사각타프 관련하여 사각타프는 불과 작년초까지만 해도 정말 구하기 힘든 캠핑장비 중 하나였다. 각종 동호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실행하는 공동구매품목 중 하나였고 공동구매시기를 놓치면 시중에서 구하기란 신품,중고 모두 하늘에 별따기...헌데 올해부터는 캠핑매니아들 사이에서만 풀리던 사각타프가 옥션, 신세계몰 등 일반 시중에도 풀리기 시작하였다.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지인이 지금 사각타프를 사야 한다고 조언을 구하면 어떤 것을 권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잠깐 아웃도어쇼핑몰, 캠핑동호회 등을 검색해보았다.캠핑을 위해 1천만원정도 투자(?)를 할 의지와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스노우피크 사각타프 풀세트를 권할 수 있겠지만 오늘 날짜로는 국내에서는 품절상태라 돈이 있어도 구할 수 없다...^^;;재고가 있는 것들 중에는 코베아 사.. 2008. 7. 24. 2008년 7월 세째주 푸름유원지 캠핑 7월 세째주는 둘째 은호 학교 친구들 3가족과 같이 푸름유원지에서 2박3일 캠핑을 했습니다.방학하기 전부터 날을 정하였는데 사실 장소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7월 세째주부터는 극성수기라 웬만한 캠핑장은 자리잡기부터가 만만치 않을텐데 더군다나 오토캠핑은 처음인 3가족 같이 자리 잡을 만한 곳이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더군요.그러던 차에 위캠장소였던 푸름유원지가 눈에 들어왔네요.워낙 장소가 넓어서 자리 잡기도 쉽고 물놀이하기도 좋고 비교적 가까운 곳이라 안성맞춤한 곳이었지요.물론 결과적으로도 최상의 선택이었습니다...ㅎㅎㅎ헌데 문제는 태풍 '갈매기' 북상소식이었습니다. 헉...!! 텐트에서 자본 경험이 전혀 없는 가족도 있는데 태풍이 온다니... 비 많이 오는 건 하나도 겁 안나는데... 바람부는 건.. 2008. 7. 21. 2008년 7월 두째주 달궁오토캠핑장 캠핑라이프 위캠이 있는 주이긴 합니다만... 둥지가 지리산 근처에서 실습이 있어 텐트들고 쫓아갔습니다.실습이 있는 곳에서 불과 5km 떨어진 곳에 달궁오토캠핑장이 있으니 금상첨화...간만에 은정이도 데리고 갔습니다.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니 대략 3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휴게소 두 번 들리고도요...ㅎㅎㅎ)캠핑 성수기라서 그런지.... 금요일 밤에 도착해도 벌써 20여 팀이 넘게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해서 제일 안쪽 10야영지 풀이 무릎까지 올라오는 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 자리는 풀이 너무 무성하여 토요일 오후 다른 곳에 자리가 꽉 찰 때까지도 들어오시는 분들이 없었습니다...^^;;이젠 캠핑 댕길 때 낫들고 댕겨야 하나...ㅎㅎㅎ대충 사이트 구축하고 둥지하고 맥주 한 잔했습니다..... 그런.. 2008. 7. 14. 2008년 6월 네째주 푸름유원지 위캠 67회 위캠이 가평 푸름유원지에서 열려 이번에도 은호하고 둘이 부자캠핑을 하였습니다.전에는 캠핑가기 전에 날씨도 스크랩하고 주변 관광지도 검색하는 등 준비를 많이하고 길을 떠났는데 요즘은 거의 즉흥적(?)으로 캠핑을 떠납니다... 해서 먹을 거리도 늘 밥 해먹을 쌀만 챙기고 부식거리는 캠핑장 가는 길에 아무 슈퍼에 들어가서 대충 장 보는 식이지요.문제는 캠핑장 가는 길도 제대로 스크랩하지 않고 떠나는 게 문제인 거 같습니다....푸름유원지인데 늘푸른유원지로 네비를 찍고 그곳에 도착을 하니 아무도 없고 주인집 식구들만 밖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있더군요...^^;; 아무튼 푸름유원지 근처에 있는 늘푸른유원지도 캠핑 가능하고 바로 강변이고 큰 운동장도 있어 캠핑장으로 개발할만한 것 같습니다...ㅎㅎㅎ네비를 다시.. 2008. 6. 30. 2008년 6월 세째주 축령산자연휴양림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은호하고 둘이 부자캠핑을 했습니다.금요일 밤에 출발하여 토요일 저녁때 집으로 왔네요. 1박2일.....원래 캠핑계획이 없었는데 둥지가 캠핑 가고 싶으면 은호 데리고 다녀오라고 금요일 퇴근하니 얘기를 하네요.... 흠... 맘 변하기 전에 잽싸게 짐을 꾸려서 떠났습니다. 은호 체험학습도 급하게 냈습니다. 담임선생님한테 문자로 통보...ㅎㅎㅎ버들님한테 전화하니 마침 자기도 유명산이나 중미산으로 가려고 했답니다. 장소도 일단 저녁때 출발하면서 정했답니다... 축령산 한번도 안가본 곳이니 축령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저녁때 갑자기 떠나는 캠핑이라 집에서는 쌀하고 김치만 챙겨나오고 가는 길에 슈퍼에 들려서 잠깐 장도 보고...축령산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조금 넘어서더군요. 헉...! 도착을 하.. 2008. 6. 23. 트레일러 텐트 뉴질랜드의 우리 나라 옥션 같은 사이트인 trade me라는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여행 한 번 떠나면 기본이 일주일 이상인 나라 답게 거의 집을 통채로 가지고 다닙니다...^^;;폴딩 트레일러 형식이라 생각보다 설치도 쉬울 것 같고 트레일러 위에 잠자리를 마련하니 바닥공사 따로 필요없고... 기동성은 좋지만 공간이 비좁은 캠핑카에 비해 넓직해서 좋고.... 여러모로 장점이 있는 것 같은데.... 주차난에 시날리고 있는 우리 나라 상황에서 트레일러를 도입하실 수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 듯.... 아무튼 캠핑카보다는 훨씬 쌀거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냥 눈팅용으로 올려봅니다.... 아무튼 정말 크긴 크네...ㅎㅎㅎ 2008. 6. 9. 연료 자동 공급 화목난로? 나무 팰렛 형태로 되어 있는 연료를 자동으로 주입할 수 있는 화목난로가 카벨라스에서 시판되고 있습니다.관련링크는 아래...http://www.cabelas.com/cabelas/en/templates/product/standard-item.jsp?_DARGS=/cabelas/en/common/catalog/item-link.jsp_A&_DAV=MainCatcat20075-cat550002&id=0057539518548a&navCount=6&podId=0057539&parentId=cat550002&masterpathid=&navAction=push&catalogCode=QX&rid=&parentType=index&indexId=cat550002&hasJS=true보통 화목난로는 큰 덩어리의 장작을 넣어도.. 2008. 6. 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