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9 2009년 7월 네째주 병지방계곡... 7월 23일(목요일) 밤에 정말 오랫만에 우리 4식구 모두 병지방계곡으로 떠났다. 지난 주말도 출근하여 날밤새고 밤샘작업의 피로가 주중에도 영 풀리지 않고 있는데... 아이들 방학은 했지만 8월 한달 회사 일정이 만만치 않다. 8월 한달동안 주말 일정 잡힌 것만 몇개...ㅠㅠ;이러다가는 아이들 방학기간 동안 가족캠핑 한 번도 못갈 것 같아서...금요일 휴가를 냈다.원래울진 빼고는 같은 장소 두 번 가는 스타일이 아닌데 은정이하고 둥지는 병지방 계곡에 못가봤고... 은정이가 정말 좋아하는 스노클링하기에는 병지방계곡이적지라 병지방으로미리 마음 먹었었다. 그런데 위캠도 병지방계곡에서 한단다...ㅎㅎㅎ 본의 아니게 선발대가 되었다....^^;23일 목요일 밤...밤 12시 30분 경에 병지방에 도착하였다.병지방.. 2009. 7. 27. 조립하기 쉬운 야전침대.. twist cot 미군용 야전침대 가로바 끼우기가 만만치 않은 일이다.지금은 이력이 나서 가로바 한쪽 끼우고 발로 밟아서 끼우는 요령이 생겨 금방하지만 그래도 서너개 조립하다보면 온몸의 기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다...ㅎㅎㅎwww.baspro.com에서 스팸메일(?)이 날라와 들어가보니 Twist cot라는 야전침대가 눈에 띄는데 가로바 조립이 너무 간편해보인다. 천 텐션도 어느정도 보장하는 거 같고... 끼우고 손잡이를 잡고 비틀면(twist) 침대천 텐션도 탄탄해지면서 조립이 된다.... 이거 정말 머리 잘 썼네...ㅎㅎㅎ 미군용 야전침대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가로바만 따로 만들어서 팔아도 꽤 팔릴 것 같은데... 누가 안만드나? ㅎㅎㅎ 2009. 7. 15. 2009년 6월 두째주 벌천포 위캠 6월 두째주 주말에는 벌천포 위캠에 다녀왔습니다.벌천포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섬 같은 곳으로 해수욕장이 모래가 아닌 잔돌로 되어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잔돌로 되어 있는 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정말 보기 드문 해수욕장이지요.마치 갯벌이 아니라 잔돌 해수욕장이라 바닷물이 서해안 답지 않게 맑은 곳입니다. 마치 남해에 온 것 같습니다.집에서 거리는 얼마안되는 곳인데... 여기까지 오는데 시간은 제법 걸리는 곳입니다. 정말 지역주민만 알고 오는 깊숙한 곳.....금요일 밤 늦게 출발하여 거의 자정이 다 되어서 도착했습니다.이번에 코오롱에서 새로 출시한 오토캠핑용 텐트인 kingdom이란 넘을 개시하였습니다. 텐트를 바꿔야겠다고 작년부터 고심한 끝에 결정한 넘입니다.물론 처음치는 거라 야밤에 고생 좀 했네요. .. 2009. 6. 18. 코오롱 신상품 오토캠핑용 리빙쉘 kingdom 95년도 초겨울에 콜맨 3폴와이드스크린텐트를 구입하여 올해까지 사용하였다. 그런데 그동안 워낙 험하게(?)사용해서 그런지 심실링이 너덜너덜해져서 비가 새고, 비 오면 천이 물을 흠뻑 먹어 발수성능은 제로인데다가 폴대도 부러진 곳이 여러 군데였다.... 결정적으로 리빙쉘을 바꿔야 하겠다고 작심한 것은 손으로 잡아당기면 천이 북북 찢어질 정도로 천이 삭았다는 걸 느꼈을 때였다. 하긴 70~80회 사용하면서온갖 악천우를 겪었던 놈이니 제 수명을 다할 때가 되었지...^^;우스개소리로 이거 장터에 내놓으면 얼마에 팔릴까 하면 주변에서 '그러다가 이 바닥에서 매장되는 수가 있다..'라고 맞받아친다...ㅎㅎㅎ25cm이상 쌓인 폭설도 견뎌내주었고, 300미리가 넘는 폭우도 버티고, 한겨울 강풍도 같이 겪었던 콜맨 3.. 2009. 6. 15. 2009년 5월 네째주 병지방자동차야영장 위캠 5월 네째주 위캠은 횡성 병지방자동차야영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엔 은호하고 둘이 다녀왔어요. 다른 캠핑동호회 정모까지 겹쳐 장소가 번잡할 걸로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뭐 요즘 같이 오토캠핑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있는 때에는 어쩔 수 없지요.금요일 밤 늦게 출발했습니다만... 예전처럼 금요일 밤의 오붓함(?)은 느끼기 어렵네요...^^;;;그래도 먼저오신 휜님들이 야영장 구석진 곳에 잘 짱박혀 계셔서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갔습니다...ㅎㅎㅎ하지만 가드레일도 없는 커브길 바로 옆이라 밤새 잠을 잘못잤습니다.... 지나가는 자동차가 '안녕'하면서 제 텐트로 밀고들어올까봐...ㅠㅠ;2006년 유니프레임 카다로그에 돔텐트 비올 때 철수하는 방법이 tip으로 나와있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그걸 이번에 응용해보았.. 2009. 6. 1. 야전침대 텐트 뉴질랜드에는 야전침대를 이용한 이런 텐트도 사용하나 봅니다...^^ 아래는 1인용... 2009. 5. 19. 2009년 5월 연휴 울진_구수곡에서...3편 3편에 이어....5월 4일 오전에는 죽변항, 폭풍속으로 드라마 세트장에 가기로 하였습니다....저야 울진 올 때마다 와봐서 새로울 게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울진 첨 오신 휜님들은 꼭 가봐야 할 코스중의 하나이지요..ㅎㅎㅎ 요런 안내판도 새로 생겼네요... 그 유명한 집 배경으로 아이들 기념사진도 찍고... 매년 와서 볼 때마다 거의 동일한 풍경이었습니다만....... 허걱...! 저 투명한 에머랄드빛 바다는 뭐꼬? 바람이 안불고 파도가 없으니 이렇게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네요.... 저희집이 작년 이맘때 왔을 때 풍경입니다.... 저 파도 보이지요?겨울에 왔을 때도 봄에 왔을 때도 저렇게 거친 파도만 봤었는데....^^ 1박2일도 요기서 찍었답니다... 맑고 투명한 바다를 보고 아이들이 물속으.. 2009. 5. 6. 2009년 5월 연휴 울진_구수곡에서...2편 1편에 이어.....이제 출발지였던 부원농장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뒤로 하고 돌아갑니다... 되돌아가는 길에 보는 풍경은 또 새롭습니다. 인디언밥님 가족사진입니다.행복해보이시죠? ㅎㅎㅎ참...! 수박 잘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모정....... 부정....... 소영이가 중학생이 되더니 아이가 소녀가 되었네요....^^ .... 이름모를 예쁜 들꽃 부원농장에 거의다 왔습니다. 둥이님... 먼저 도착하신 분들이 뒤에 오시는 분들을 기다리며 휴식하고 있습니다... 첨에는 물에 안빠지려고 하더니... 이제는 퐁당...ㅎㅎㅎ 바깥둥이님 부자입니다.... 완주하셨네요...ㅎㅎㅎ ㅎㅎㅎㅎ 휴식.... 이런게 진짜 휴식이지요... 우리집 첫째 은정이하고 근 일년만에 여길 다시 .. 2009. 5. 6. 2009년 5월 연휴 울진_구수곡에서...1편 올 상반기 처음이자 마지막 연휴라고 하지요. 이번 황금연휴에 모처럼만에 울 네식구 모두 캠핑장비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5월 1일은 노동절이라 쉬고, 5월 4일은 휴가를 내어 긴 휴가를 쓰게되었네요. 그리고 은정이까지 데리고 나선 것은 거의 일년만입니다. 모처럼만의 연휴라 늘 연휴때마다 울진을 항상 1순위로 놓고 있었는데... 마침 울 캠핑라이프 울 휜님들도 구수곡으로 많이 가신다고 합니다. 항상 울 가족끼리만 울진에 갔었는데... 올해는 이웃이 생겼어요...ㅎㅎㅎ5월 1일 금요일5월 1일 오후부터 고속도로 정체는 시작되고 막히는 길을 피해 국도로 5시간을 달려 구수곡자연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울 휜님들 빼고는 텅비었을 거라고 생각했던 구수곡에 이미 자리 잡으신 캠퍼들이 많더군요.아마 이렇게 많은 캠퍼들을.. 2009. 5. 6. 2009년 4월 세째주 구룡자동차야영장 부자캠핑 이야기.... 제 2의 IMF다 경제위기다 뭐다 하면서 초긴장상태로 2009년을 맞이하였습니다만....회사업무가 올해 들어와서 더욱 바빠지는 바람에 캠핑을 한동안 못다녔습니다. 남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회사 안짤리고 바쁜게 다행인 거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합니다만....^^; 그래도 지난몇 년동안 주말에는 그래도 대체로 쉬었는데.... 올해는 년초부터 계속 주말에도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그러다 모처럼만에 휴일을 맞이하여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울 아들네미하고 둘이 훌쩍 캠핑을 떠났습니다. 참고로 우리집 두 녀자(?)는 시험기간이라 면학분위기 조성(?)도 해줄겸....ㅎㅎㅎ장소는 4월 중순경에 새로 개장을 했다는 치악산국립공원내 구룡사 자동차야영장으로.....금요일 오후 6시쯤 도착을 하니.... 넓디넓은 .. 2009. 4. 20. 간이 토스토기(프리머스꺼) rei.com에 2008년 제품들 세일을 30~40%가량 하고 있네요.만수 아저씨 삽질만아니어도 주문해볼만 하겠는데.... 세일가나 환율 올라간 거나 거기서 거기니...^^;;참고로 15불 하던 것을 9.93불로 33%세일하네요.뭐 오토캠핑에 저런 게 꼭 필요하냐? 프라이팬으로 모든 게 되는데 라고 생각은 합니다...ㅎㅎㅎ한 8개 주문하면 개방 1만8천원꼴로 받을 수 있겠네요.... 물론 현재 환율이 제자리라는 전제에서.... 어렵겠지요? ㅠㅠ;아무튼 보기는 참 좋은 떡입니다...^^; 2009. 1. 3. 2008년 12월 네째주 진부 두타산 인근에서 2008년 12월 네째주에는 강원도 진부 두타산 인근에 있는 관광농원으로 위캠을 다녀왔습니다.이번에도 은호하고 둘이 다녀왔습니다. 우리 집 두 녀자는 집을 지키고...ㅎㅎㅎ11월부터 연말까지 회사업무 처리하느라 휴일에도 출근하곤 했는데... 모처럼만에 캠핑을 떠나니 정말 좋더군요.물론 징검다리 연휴라고 해도 26일 결국 출근하고 말았습니다만....26일 저녁때 출발하여 3시간정도 걸려서 진부관광농원에 도착했습니다. 25일부터 오신 분들도 보이고....모 휜님이 문자로 화목난로 가져오라고 협박(?)을 해서리...모처럼만에 화목난로를 설치해보았습니다. 사실 동계캠핑을 하는 캠퍼들도 많아지고 장작을 현지조달하는 문제도서서히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스스로 화목난로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생각을 했었습.. 2008. 12. 3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