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0 2008년 6월 네째주 푸름유원지 위캠 67회 위캠이 가평 푸름유원지에서 열려 이번에도 은호하고 둘이 부자캠핑을 하였습니다.전에는 캠핑가기 전에 날씨도 스크랩하고 주변 관광지도 검색하는 등 준비를 많이하고 길을 떠났는데 요즘은 거의 즉흥적(?)으로 캠핑을 떠납니다... 해서 먹을 거리도 늘 밥 해먹을 쌀만 챙기고 부식거리는 캠핑장 가는 길에 아무 슈퍼에 들어가서 대충 장 보는 식이지요.문제는 캠핑장 가는 길도 제대로 스크랩하지 않고 떠나는 게 문제인 거 같습니다....푸름유원지인데 늘푸른유원지로 네비를 찍고 그곳에 도착을 하니 아무도 없고 주인집 식구들만 밖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있더군요...^^;; 아무튼 푸름유원지 근처에 있는 늘푸른유원지도 캠핑 가능하고 바로 강변이고 큰 운동장도 있어 캠핑장으로 개발할만한 것 같습니다...ㅎㅎㅎ네비를 다시.. 2008. 6. 30. 2008년 6월 세째주 축령산자연휴양림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은호하고 둘이 부자캠핑을 했습니다.금요일 밤에 출발하여 토요일 저녁때 집으로 왔네요. 1박2일.....원래 캠핑계획이 없었는데 둥지가 캠핑 가고 싶으면 은호 데리고 다녀오라고 금요일 퇴근하니 얘기를 하네요.... 흠... 맘 변하기 전에 잽싸게 짐을 꾸려서 떠났습니다. 은호 체험학습도 급하게 냈습니다. 담임선생님한테 문자로 통보...ㅎㅎㅎ버들님한테 전화하니 마침 자기도 유명산이나 중미산으로 가려고 했답니다. 장소도 일단 저녁때 출발하면서 정했답니다... 축령산 한번도 안가본 곳이니 축령산으로 가기로 했습니다.저녁때 갑자기 떠나는 캠핑이라 집에서는 쌀하고 김치만 챙겨나오고 가는 길에 슈퍼에 들려서 잠깐 장도 보고...축령산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조금 넘어서더군요. 헉...! 도착을 하.. 2008. 6. 23. 트레일러 텐트 뉴질랜드의 우리 나라 옥션 같은 사이트인 trade me라는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여행 한 번 떠나면 기본이 일주일 이상인 나라 답게 거의 집을 통채로 가지고 다닙니다...^^;;폴딩 트레일러 형식이라 생각보다 설치도 쉬울 것 같고 트레일러 위에 잠자리를 마련하니 바닥공사 따로 필요없고... 기동성은 좋지만 공간이 비좁은 캠핑카에 비해 넓직해서 좋고.... 여러모로 장점이 있는 것 같은데.... 주차난에 시날리고 있는 우리 나라 상황에서 트레일러를 도입하실 수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 듯.... 아무튼 캠핑카보다는 훨씬 쌀거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냥 눈팅용으로 올려봅니다.... 아무튼 정말 크긴 크네...ㅎㅎㅎ 2008. 6. 9. 연료 자동 공급 화목난로? 나무 팰렛 형태로 되어 있는 연료를 자동으로 주입할 수 있는 화목난로가 카벨라스에서 시판되고 있습니다.관련링크는 아래...http://www.cabelas.com/cabelas/en/templates/product/standard-item.jsp?_DARGS=/cabelas/en/common/catalog/item-link.jsp_A&_DAV=MainCatcat20075-cat550002&id=0057539518548a&navCount=6&podId=0057539&parentId=cat550002&masterpathid=&navAction=push&catalogCode=QX&rid=&parentType=index&indexId=cat550002&hasJS=true보통 화목난로는 큰 덩어리의 장작을 넣어도.. 2008. 6. 5. 2008년 5월 두째주 울진(구수곡,왕피천) 가족캠핑 두번째 울진 가족캠핑 후기 이어집니다. 5월 12일 월요일 석가탄신일입니다. 전날 왕피천 트레킹하느라 체력소모(?)가 많아서 이 날은 하루종일 뒹굴뒹굴하기로 하였습니다...ㅎㅎㅎ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타프도 쳐보았습니다... 4년차 타프, 4년차 라운지... 후질근합니다만 그래도 가장 사랑(?)하는 캠핑도구이지요...^^; 데크가 참 크지요? 관리상태도 최상입니다... 데크를 모두 안방(?)으로 사용하니 이리뒹굴 저리뒹굴해도 여유가 있습니다.... 이런 돗자리모드(?)는 열테이블-의자 안 부럽답니다...ㅎㅎㅎ 휴양림에 조성해놓은 꽃밭에도 가보았습니다.... 할미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더군요....저는 할미꽃이 허리가 굽어서 할미꽃이라 하는 줄 알았는데... 저렇게 활짝 피었을 때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 2008. 5. 15. 2008년 5월 두째주 울진(구수곡,왕피천) 가족캠핑 첫번째 사진이 많아서 로딩시간이 좀 걸립니다...^^;;지난 석가탄신일이 끼인 연휴 뒤로 휴가를 이틀 붙여서 경북 울진에 다녀왔습니다.이번에도 우리 가족만의 단독캠핑이었습니다.이번주는 은정이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는데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 은정이는 수련회에 갈 수가 없어 체험학습을 내고 저도 회사에 휴가를 내었습니다.토요일이었던 5월 10일에 출발하여 어제(5월 14일) 귀가하였으니 4박5일간의 나름 긴 여정이었습니다. 물론 은호도 체험학습을 내었습니다.모처럼의 길다면 긴 휴가라 몇 년 전부터 준비했던 왕피천 트레킹을 가족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은정이 때문에 온천욕도 하기로 하고....그렇다면 베이스캠프가 될 곳은당연히 울진 구수곡자연휴양림 밖에 없겠지요....우리 가족은 네번째... 저는 다섯번째로 울진을.. 2008. 5. 15. 2008년 5월 첫주 동학사야영장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 야영장에 우리 가족끼리만 야영을 다녀왔습니다.우리 둥지 야생화실습이 5월 4일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가족 동반 참석도 가능하다고 하고....해서 이왕 실습하는 거 온가족이 같이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당근 캠핑도 겸하면서요....그런데 금강자연휴양림 야영장은 5월 중순에나 개장을 한다고 하네요.... 그나마 개장을 해도 성수기 전까지는 야외취사를 불허한다고...쩝....!!해서 가장 가까운 야영장을 찾으니 동학사야영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러 팀이 모이는 번개장소로는 비좁은 곳이지만 우리 가족만 가는 것이니 장소의 비좁음은 문제가 안되고 금강자연휴양림은 불과 차로 15분거리라 이 곳으로 야영지를 정했습니다.그동안 둘째하고 저만 같이 부자 캠.. 2008. 5. 6. 2008년도 콜맨 야전침대 세브니님이 콜맨 신상품인 야전침대를 가져왔길래 사진을 찍어봅니다...크기는 바베큐 의자하고 비교해보세요.... 미군용보다는 수납사이즈가 컴팩트해보입니다. 재질은 쇠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식으로 한번에 야전침대를 펼칠 수 있습니다. 다리가 자동으로 벌어지는 구조더군요....야전침대 펴는 시간은 몇 초??? ㅎㅎㅎ 야전침대를 펴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높이와 폭이 미군용보다 작습니다...가로바가 없는 구조라 가로바 끼우는 수고는 생략할 수 있네요. 옆에서 본 모습 양 끝단 다리구조가 아래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접히는 부분... 중간 다리 구조.... 이거는 기존 미군용 침대하고 거의 똑같은 거 같네요. 행보기님이 누워봤습니다.... 행보기님이 저보다 쬐끔(?) 큰데.... .. 2008. 4. 14. 2008년 4월 11~13일 문막 간현국민관광지 위캠 원주 간현유원지 위캠 다녀왔습니다.금요일 오후에 지방 출장이라 이번 위캠도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일정이 취소되어 위캠 참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물론 첫째 은정이는 못가기 때문에 둘째 은호하고 둘이서 금요일 밤에 문막으로 출발하였습니다.갑자기 캠핑을 가게 되어 쌀만 두끼 먹을 거 챙기고 간편모드로 장비 챙기다보니... 맨날 꽉꽉 들어찼던 차가 허전할 정도로 텅비더군요.... 기름값이 부담되어 루프박스도 내린 상태였는데도...^^;그래서 은호하고 제 외발자전거 두 대도 챙겨갔습니다.금요일 밤은 역시 길이 하나도 막히질 않아서 1시간 반만에 문막에 도착하였습니다. 밤 10시가 넘어 들어가니 입장료도 받지를 않고 돈도 굳었네요... 물론 몇천원 안되는 돈입니다만...ㅎㅎㅎ정말 오랜만에 위캠에 나왔습니다. 2월 .. 2008. 4. 13. 비상용 인력(?) 발전기... rei.com에 들어갔다가 인력(?) 발전기를 보았습니다. 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차량 방전시 비상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가격은 215불정도로 물류비에 관세까지 계산하면 대략 30만원은 넘어갈 것 같습니다.그래도 내부에 12V 7A 짜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자가발전 후레쉬처럼 쉬지않고 밟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상단에 있는 배터리 차지 LED보면서 전력이 떨어지면 밟아대고 잠시 쉬다가 또 밟아대고...ㅎㅎㅎ아무튼 전기가 전혀없는 곳이나 비상용으로 무척이나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 2008. 3. 6. 합성솜 침낭 충전재 종류 동계침낭은 구스다운(거위털)으로 충전된 침낭을 최고로 칩니다만....요즘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합성솜 침낭에 관심들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오토캠핑의 경우는 등산할 때와는 달리 무게,부피의 압박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우니 보온성능에 촛점을 맞추는 게 당연하겠지요.그런데 할로필이나 콸로필이니 서모라이트니 이름도 생소한 화학솜 소재 충전재들이 있는데 어느것이 좋은 것인지 헷갈리는데 마침 한 눈에 쏙들어오는 표가 있어 올립니다.그런데 이런 소재들 개발한 곳이 다 듀폰인가보네요...^^; 2008. 3. 5. 2006년 7월 출장비 절약하기...장수방화동...^^; 333궁금해하실까봐.... 출장비 절약하기...^^ [17]바람말06.07.01249어제, 오늘 이틀간 광주-장수를 거치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어제 광주에서 일이 일찍 끝나서 장수로 바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장수에 인터넷이 되는 여관이 없더군요. 업무연락할게 있었는데... 그리고 몇 안되는 여관도 별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ㅎㅎㅎ 그래서 장수 방화동가족휴양촌에서 야영하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장비는 차에 다 싣고 다녀서 잠자리는 문제가 없었지만... 먹을거는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장수읍내에서 간단하게 장을 봤습니다. 휴가촌에 도착하니 저녁 7시반정도... 당직서던 젊은 직원이 놀라더군요... '비 많이 온다는데 혼자서 야영하실려고요?' 걱정되는지 몇 번이나 물어보네요...ㅋㅋㅋ 아무튼.. 2008. 2. 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0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