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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캠핑28

화양구곡 위캠후기 2 아이둘님 둘째 용하입니다... 제일 좋아하더군요.... 하루종일 입이 귀에 걸려있습니다....일명 캠라 제일의 말썽쟁이...ㅋㅋㅋ 겁이 너무 없어서 종종 엄마, 아빠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이벤트를 연출합니다...ㅎㅎ 8곡에서 돌아가는 길에 쓰러진 나무를 시소마냥 아이들이 타고 노네요...^^; 어른들이 온몸으로 굴러주었습니다.... 아저씨 한 번 더요...!! 마지막 코스였던 8곡 학소대 안내판입니다.... 아이들한테는 제법 먼 거리였을텐데도.... 아이들이 배터리는 방전되지 않고... 오히려 재충전되네요....돌아올 때는 아예 뛰어다니더군요...ㅋㅋㅋ 돌아오는 길입니다.... 멀리 학소대가 보이네요... 돌아오는 길도 운치가 있습니다... 보기 좋지요....? 왕복 10리길이 조금 더 되었는데도 발걸음.. 2007. 4. 16.
화양구곡 위캠후기 1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계곡 야영장 위캠 후기입니다.근 3주만에 위캠이어서인지... 무척이나 기다렸던 캠핑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면서도 웬지 낮설은 이 느낌은....ㅎㅎㅎ 1주일 더 쉬었다고... 병입니다....ㅋㅋㅋ괴산 청천면에 있는 화양구곡이 충북이라 거리상으로 멀 것 같지만... 저희집에서는 2시간이 채 안걸리는 곳이더군요.... 생각보다 가까운 곳입니다.집에서 9시 20분경에 출발했는데도 증평시내에서 몇가지 장을 보고도 캠핑장에 10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비교적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가볼 생각입니다...^^불과 일년 전만해도 위캠이 있는 금요일 밤에는 2~3가족들만 있었는데.... 요즘은 사실상 금요일 저녁부터 위캠이 시작됩니다...ㅎㅎㅎ .. 2007. 4. 16.
유명산 위캠 후기 2 요렇게 멋진 곳에서 만들어온 주먹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물이 맑고... 경치도 좋고.... 밥은 언제 먹나...ㅎㅎㅎ 눈에만 담기 아쉬워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아이세상님이 산악회 시산제 지내는 곳에서 얻어오신 바베큐입니다. 맛있더군요...^^; 단풍도 없고 푸르름도 없지만... 자연 그 자체로도 우리에게 감동을 줍니다.... 아이들이 특히 이번 소풍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고생했던 디디디님입니다...^^;디플러스님 멀리 보내고 아그들 멕이느라 고생하셨습니다...ㅎㅎㅎ 명상의 시간....ㅎㅎ 드디어 밥 먹을 시간입니다... 작품 감상 먼저 하시고... 햐... 맛있겠다... 소풍후에 먹는 주먹밥 정말 맛있더군요.... 잠시 사이트를 벗어나 산책하면서 도시락 먹는 것도 좋은 이벤트가 된다는 것을.. 2007. 3. 26.
유명산 위캠 후기 1 유명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 열렸던 39회 위캠 후기입니다.위캠도 어느덧 39회에 접어들었네요.여느때처럼 금요일 저녁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용인 기흥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아마 최근 위캠 장소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아니었나싶습니다.밤에 도착을 해보니 유명산 자연휴양림의 생각보다 규모가 큰 곳이더군요. 야영장도 세 군데로 나뉘어져있어서 첨 장소를 찾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원래 공지를 했던 입구쪽 야영장은 일년 사이에 데크가 더 늘어서 그나마 데크사이에 있던리빙쉘 칠 공간이거의 남아있질 않더군요. 제일 위쪽에 있는 오토캠핑장은 주위 환경이 아래쪽 야영장보다 좋지를 않고....다행히 중간 매점 근처에 있는 운동장을 낀 야영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와중에 저를 비롯하여 울 휜님들이.. 2007. 3. 26.
천연화장품 만들기 번개 1 드뎌 마님들이 고대하던 화장품 만들기 번개가 꽝하고 쳤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집(?) 저희집이네요.ㅎㅎㅎ디플러스님, 샤샤님, 아이둘옆지기님, 딸기님, 하니님, 오드리햇살님, 바이올렛님, 당당백수옆지기님, 따뜻한 둥지가 모였습니다. 신청하신 분들중 모모님과 김밥옆구리님, 흰그림자님은 사정상 참석치 못하셨습니다. 만들기에 앞서 뭘 만들지 잠깐 레시피를 보고 있습니다. 울 마님들 학구열에 불타 진지합니다. 용기 소독은 필수!! 소독용 알콜부터 채우고.... 올망졸망 용기들을 소독중입니다. 프라스틱제품에 착한 가격으로 뽀다구는 안 나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합니다. 꼭 인형눈깔 붙이는 부업같다는 ..... 드디어 보습효과가 좋다는 히아루론산 스킨만들기!! 다 만든 스킨 나누어 분배할때 피 튀겼다는.... 얘가 좀.. 2007. 3. 19.
소리산 소금강 위캠(2007년 3월 10일) 소리산 소금강 위캠 후기입니다.장소선정에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작년 2월에 소풍 갔었던 소리산 소금강을 다시 찾게 되어 기뻤습니다. 그당시 소금강의 멋진 풍광에 '다음엔 캠핑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이어서요...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금요일 퇴근후 바로 출발하려고 했지만 우리집에서 동문 모임이 있어 모임이 끝난 밤 12시가 넘어서야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토요일에 출발한 셈이네요...ㅎㅎㅎ늦은 밤이라 1시간 30분정도 차를 달리니 도착하였습니다. 사이트에 도착하여 금요일밤의 오붓함을 즐기는 휜님들과 인사를 하고 집 다 짓고 잠자리 정리하여 둘째를 재우고 나니 어느덧 새벽 3시.....간단하게 맥주 한 잔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아침부터 아이들은 개울가에서 놀고 있습니다. 겨울 보내는 것이 아쉬운지 .. 2007. 3. 12.
아이들 스킨 강습 작년 우리 아이들은 여름 캠핑 때 스노클링을 즐겼습니다..... 요게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아이들이 나중에는 큰 맘 먹고 샀던 고무보트 놀이를 아예 하지를 않더군요...ㅎㅎㅎ하긴 저도 스노클링을 무척이나 재미있게 하였습니다...^^저나 우리 아이들은 돌거울 사부님에게 스노클링 기본을 탄탄히 배워서 물속세상을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사실 스노클링 기본을 제대로 배우는 게 중요하더군요.... 스노클 장비는 코스트코에서 싸게 팔던 것을 아무생각없이 사서 가지고 다녔었는데... 제대로 써먹지는 못했거든요.... 기본을 배우고부터는 수영 못하는 울 아이들이 갑자기 인어아가씨들이 되더군요....ㅎㅎㅎ저도 깊은 물에 들어가는 것은 어릴적 높은 곳에서 다이빙하여 잠깐 들어갔던 기억밖에 없었는데... 2~3미터 깊이.. 2007. 3. 3.
지암리위캠후기2 아이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담 위캠 때는 케익 만들기에 도전하기로..... 역시 진지한 모습....ㅎㅎ 모양도 가지가지.... 아이세상 형님은 한 일년간 쵸콜릿 구경도 하기 싫을겁니다....ㅋㅋㅋ 온몸(?)으로 만들고 있습니다...ㅎㅎ 요렇게 입으로 만드는 처자도 있네요...ㅎㅎㅎ 몽이 형님이 몽듀치즈와 찍어 먹을 빵, 고구마 등을 준비하셨습니다..... 울 딸네미하고 아들네미는 퐁듀치즈가 그렇게 맛있었나봅니다.... 몽이 형님 감사합니다...^^ 만들어진 작품들을 한 데 모아놓고 품평회도 열고.... "야... 요거 예쁘다...!" 퐁듀치즈 맛을 보더니 아예 울 아들네미하고 상우는 몽이형님 옆에 찰싹 붙어있네요...ㅎㅎㅎ 전문찍사들은 증거사진을 찍고.... 저도 살짝... 2007. 2. 13.
지암리위캠후기1 지암리 위캠 후기입니다....카메라를 바꿨더니... 사진 찍는 양이 많이 늘었네요.... 한 800컷... 컥...!! 그냥 연사로 다다다 연발로 쏘다보니...^^그래서 사진도 좀 늘었습니다.... 말은 적게 사진은 많게... 그래도 스크롤의 압박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사발이 썰매 공식이벤트 있기 전, 오프닝 게임입니다.... 일명 머슴 썰매...ㅋㅋㅋ 찍사 대 찍사...ㅎㅎㅎ 이번에 캠라 카메라들이 총동원되었지요...^^ 아래 장면이 그 유명한 "오빠... 달려...!!!"현장입니다...ㅎㅎㅎ 마산에서 먼길 달려 위캠에 처음 참석하신 아침풍경님 가족입니다.... 반가웠습니다...^^ 사발이 썰매 이벤트를 위해 먼 길 달려와주신 하늘마음님 동생분입니다... 잘생긴데다가 총각입니다...ㅎㅎㅎ그리고.. 2007. 2. 13.
2007년 1월 네째주 몽산포 위캠 몽산포 위캠 후기 올립니다.(2007년 1월 26~28일)위캠 수일 전부터 기상청의 위협(?)과 하늘마음님, 저의 공갈(?)에 힘입어 울 휜님들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가운데 몽산포 위캠이 진행되었습니다...ㅎㅎㅎ저는 사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일대 최대 예상 풍속이 7~9m/s에 달해서 잘하면 라운지 작살내고 오겠구나 하는 기대감(?)에 들떠... 아니 덜덜 떨면서 금요일밤에 몽산포로 차를 몰았습니다.서해안 고속도로로 접어드니 정말 눈보라가 휘날리는 게 예사롭지 않더군요.... '오늘밤 잘 넘길 수 있을까?' '하긴 라운지 바람에 작살난 상황에서도 철수안하고 캠핑을 즐겼던 징한 인간이 새삼스레 걱정은...' 말만 되새기지만... 걱정은 많이 되더군요....몽산포에 막상 도착하니.... 2007. 1. 31.
유일레저 위캠 4 2007. 1. 16.
유일레저 위캠 3 눈썰매 타는 걸 지켜보는 아이들.... 아이들 눈썰매 타는 사진 쭈욱 올려봅니다..... 즐거웠던 위캠도 끝나가고.... 집에 가야하는데....시간이 애매하니 저녁먹고 가자네요....ㅎㅎㅎ뭐 언제는 저녁먹고 안 갔나? ㅋㅋㅋ 금요일밤 같은 오붓한 일요일 저녁 만찬.....이번 위캠은 정말 특별한 위캠이었던 것 같습니다.....아지메들과 아이들이 남정네들을 올애비로 만들고 모두 찜질방으로 직행하여....위캠 사상 처음으로 홀애비 캠핑을 해보았네요. 2007. 1. 16.